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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 우찬·영서, 엠카운트다운 무대서 새로운 케미”…음악방송 스페셜 MC 도전→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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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 우찬·영서, 엠카운트다운 무대서 새로운 케미”…음악방송 스페셜 MC 도전→궁금증 증폭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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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 우찬과 영서가 생동감 넘치는 미소로 음악방송의 저녁을 수놓는다. 새로운 케미스트리와 젊은 감각으로 무장한 두 사람은 ‘엠카운트다운’ 무대 위에서 자신들만의 색깔을 선명하게 펼쳐 보일 예정이다. 무심코 스쳐 지나던 아이돌의 면면 속에 숨어 있던 경험과 열정이 한 무대에서 꿈처럼 어우러진 순간, 시청자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이들에게 몰렸다.

 

올데이 프로젝트 우찬과 영서는 18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 스페셜 MC 자리에 오른다. 이번 무대는 혼성 그룹만의 신선한 에너지와 각자의 독특한 이력이 더해져, 프로그램에 색다른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올데이 프로젝트 우찬, 영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올데이 프로젝트 우찬, 영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우찬은 과거 아역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고, 엠넷 ‘쇼 미 더 머니6’에서는 최연소 본선 진출자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솔로 가수로 성장의 시간을 밟고, 트레이니A 데뷔조의 무산을 딛고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자리 잡았다. 영서 역시 JTBC ‘알유넥스트’에서 아일릿 데뷔조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도전 끝에, 데뷔 직전 계약 해지라는 아픔을 겪고 이제 또다시 새로운 시작점을 맞이했다.

 

지난 6월 데뷔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첫 곡 ‘FAMOUS’는 발매와 동시에 차트 상위권을 오르내리며, 단순한 신인 이상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그룹 내 다양한 배경과 개성이 어우러지며 또 한 번 음악계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

 

엠카운트다운은 최근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 라이즈 소희 등 기존 MC들의 하차 이후 스페셜 MC 체제로 변화했다. 이 흐름 속에서 트레저의 준규, 도영, 소정환 등 음악계의 대표주자들이 차례로 MC를 맡으며 무대의 긴장감을 이어가고 있다. 우찬과 영서의 등장은 그런 세대 교체 흐름에 젊은 감각과 색다른 시선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선함과 개성, 두 가지 기운이 절묘하게 섞일 ‘엠카운트다운’은 음악 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운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열리는 이 음악축제에서, 우찬과 영서는 새로운 MC로 무대 위에 선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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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찬#영서#엠카운트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