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상파울루 미소 속 진심”...브라질 팬들과 눈빛 교감→축복 전한 이유
청량한 미소로 상파울루 무대에 선 박보검은 처음 만나는 브라질 팬들 앞에서 설렘과 벅참이 겹치는 눈빛을 보였다. 배우 박보검이 팬미팅 투어 ‘BE WITH YOU’ 중 남미 지역 첫 만남을 가진 뒤 따뜻한 소감과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보검은 직접 “상파울루에서 처음 만난 브라질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은 감격스러운 여행이었다”고 털어놓으며, 현지 팬들과의 만남이 깊은 의미로 남았음을 밝혔다. 그는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가까이서 나눈 사랑과 온기가 팬들의 삶 속에서도 흐르기를 기도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 한마디는 현지 팬들뿐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그의 팬들에게도 큰 울림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한 웃음과 편안한 표정이 그대로 담겨 있다. 상파울루 공연장 안 박보검은 팬들과 눈을 맞추고 손을 맞잡은 채 무대를 가득 메운 함성과 따뜻한 시선을 공유하는 모습이다. 동시에, 브라질 현지의 열정 어린 응원과 진심 어린 교감이 서로의 마음을 환하게 비췄다.
‘BE WITH YOU’ 팬미팅 투어는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가오슝, 마닐라, 방콕, 홍콩, 자카르타,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몬테레이, 멕시코시티에 이르기까지 박보검의 발자취를 세계로 넓혔다. 지난 21일에는 브라질 상파울루 무대에 올랐으며, 남미의 마지막 여행지인 산티아고 공연 이후 오는 10월 11일 서울에서 팬미팅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국경을 넘은 진심과 온기가 세계 곳곳에 닿는 이번 행보가 박보검과 팬 모두에게 긴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