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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설 잠재우는 다정한 공개”…저스틴 비버 부부, 소문 속 굳건한 동행
국제

“불화설 잠재우는 다정한 공개”…저스틴 비버 부부, 소문 속 굳건한 동행

강민혁 기자
입력

현지시각 9일, 미국(USA)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아내 헤일리 비버와의 다정한 포옹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불화설과 이혼설이 제기된 가운데, 이번 게시물은 크게 주목받고 있다. 비버는 사진과 함께 하트 모양 이모티콘을 남기며 배우자와의 애정을 드러냈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각종 연예 매체를 중심으로 불화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일부에서는 이혼 가능성까지 언급돼 왔다. 이에 대해 비버 부부는 최근 신곡 프로모션 활동에서도 동반 사진을 공개하는 등, 공공연하게 루머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팬덤과 누리꾼 사이에서는 비버 부부의 일거수일투족이 늘 화제가 돼 왔다. 이번 포옹 사진에 대해 일부 팬들은 “굳건한 관계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평가하는 모습이다. 영국(Britain) BBC 등 해외 주요 매체도 비버 부부의 SNS 활동과 이슈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가 계속되는 루머와 소문에도 불구, 공개적인 애정 표현으로 정면돌파하는 전략을 택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국제적 관심도 이어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유명인 부부의 사생활이 여론의 큰 영향을 받지만, 소셜미디어를 통한 직접적 소통이 이미지 관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한다.  

 

비버 부부가 불화설을 완전히 잠재우고 긍정적 여론으로 반전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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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비버#헤일리비버#불화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