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김동현 얼어붙인 피의 공간”…대탈출 : 더 스토리, 공포의 추격전→숨막힌 팀워크 진화
찬바람이 감도는 미지의 공간에서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 여진구 여섯 출연자가 다시 모였다.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에서 이들은 살인마가 기다리는 한밤중의 무대 위로 발을 내딛었다. 곧이어 눈앞에 펼쳐진 잔혹하고 끔찍한 현장에 김동현은 참았던 분노를 드러내며, “아이, 왜 그러는 거야”라는 외침으로 순간을 가르고 팀 전체의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숨죽인 채 서로의 움직임을 살피던 멤버들은 충격에 휩싸인 얼굴로 고요한 공포를 오롯이 마주했다.
이어진 수색전에서는 멤버들의 걸음마다 긴장이 감돌았다. 강호동은 강단 있게 진두지휘하며, 고경표와 백현도 불안한 시선을 교차했다. 남겨진 단서와 의문의 흔적을 모아 연쇄 살인의 진실에 다가서는 과정에서, 또 한 번 밝혀지는 반전이 이들 앞을 가로막았다. 각자의 두려움과 결연함이 한데 엇갈리며, 결국 한 팀으로 뭉쳐가는 순간마다 티빙 만의 서늘한 ‘팀 플레이’가 환하게 터져나왔다.

대탈출 : 더 스토리는 플랫폼 경계를 넘으며 팬심을 한층 달궜다. 전국 18개 극장 상영과 용산 CGV의 방탈출 이벤트, 그리고 ‘탈출러를 이겨라’ 게임은 무더위 속 오프라인 현장에 특별한 열기를 불어넣었다. 무대인사에 나선 유병재와 백현은 “멤버들이 하나의 바다가 돼 이야기를 완성한다”, “혼자가 아닌, 함께여서 더 강하다”는 말을 전해, 숨 막히는 추리와 케미스트리가 더욱 빛날 것임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계속 이어지는 긴장과 예측 불가 반전이 기다린다”며, 시청자들에게 ‘직접 함께 추리하는’ 몰입감을 당부했다. 각자의 개성이 명확하게 살아있으면서도 서로를 보듬듯 힘껏 뭉치는 서사 구조는 대탈출: 더 스토리만이 지닌 특별한 미스터리라고 평가받는다. 극장, OTT, 팬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방식으로 확장되는 이번 시즌의 대담한 행보는, 충격과 공포, 그리고 살아 움직이는 팀워크가 운명처럼 교차하는 순간마다 새로운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한편, 살인마가 숨겨놓은 실체를 파헤치게 될 ‘대탈출 : 더 스토리’ 3화와 4화는 오늘 저녁 8시 티빙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 이날 오후 6시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홍진호가 진행하는 티빙 인터랙티브 서비스 ‘같이 볼래?’가 먼저 마련되며,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 여진구 여섯 명의 숨막힌 팀워크와 충격의 미스터리가 방송을 통해 본격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