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해져라 얍”…수민, 여름밤 품은 빛→상큼 에너지 폭발 궁금증

무더위가 내려앉은 여름밤, 수민의 밝고 담대한 미소가 어둠을 한순간 환하게 물들였다. 공간을 가득 메운 따스한 조명 아래, 수민은 벽을 배경 삼아 두 손을 허리에 올린 당당한 포즈로 청춘의 자유로움을 드러냈다. 그녀의 투명한 피부와 핑크빛으로 길게 내린 머리카락, 귀여운 토끼 귀와 다채로운 스티커는 익살스러운 표정과 조화를 이루며 싱그러운 계절에 활력을 더했다.

수민은 자수 패턴이 돋보이는 화이트 홀터넥 톱과 스터드 버튼이 포인트인 청치마, 베이지 앵클 부츠로 전체적인 의상에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컬러풀하지만 과함 없이 자연스러운 액세서리, 그리고 크로셰 가방까지 더해진 스타일링은 여름 속 보헤미안 무드를 한껏 끌어올렸다. 자유롭고 유쾌한 아우라로, 기존의 단정함에 생기를 덧입힌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전해진 메시지 한 마디, “시원해져라 얍”에서 느껴지는 위트와 청량함은 팬들에게 작은 설렘을 안겼다. 밝은 표정과 간결한 인사는 하루의 열기를 날려버릴 듯한 경쾌한 기운을 전했다. 이에 팬들은 “이 분위기 너무 사랑스럽다”, “여름이 더 특별해지는 것 같다” 등 아낌없는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수민만의 명랑하고 개성 넘치는 무드는 무더운 계절을 건너는 모두에게 특별한 에너지로 다가섰다.

수민은 이번 사진을 통해 그간의 신비롭고 단정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을 바탕으로 한층 자유롭고 색다른 여름밤의 감성을 증명했다. 팬각자의 계절 한가운데 수민의 러블리함이 깊은 흔적을 남기는 순간이었다.  

수민이 새롭게 전한 여름밤의 무드는 걸그룹 스테이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