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Ashes to Light’…환상과 열기 공존한 판타지 컴백→뮤비 美친 임팩트 궁금증 급상승”
찬란한 빛과 환상의 결이 교차하는 순간, 에이티즈가 신비로운 행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본 정규 2집 ‘Ashes to Light’ 발매를 앞두고, 에이티즈는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깊은 호흡과 몽환적인 시선을 드러내며 새로운 이야기의 서막을 알렸다. 영상 속 모래 위 윤호가 멤버들과 엮어낸 감정의 결, 그리고 “I'm dancing in the Ash”라는 힘있는 노랫말은 판타지의 문을 여는 듯한 몰입감과 흡인력을 안겼다.
이 앨범은 2021년 ‘Into the A to Z’ 이후 약 4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일본 정규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적 감각과 에이티즈 특유의 음악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타이틀곡 ‘Ash’를 비롯해 ‘12 Midnight’, ‘Tippy Toes’, ‘FACE’, ‘Crescendo’ 등 신곡 다섯 곡과 ‘NOT OKAY’, ‘Days’, ‘Birthday’, ‘Forevermore’와 같은 기존 곡까지 다채로운 사운드가 한 앨범 안에서 펼쳐진다. 티저 영상의 몽환적 분위기와 멤버들의 한층 깊어진 표정 연기는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특히 기존의 공식 프리뷰 영상을 통해선 수록곡 전곡 일부를 선공개하며 에이티즈만의 독특한 음색과 탄탄한 보컬이 각 곡에서 새로운 개성을 드러냈고,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고조됐다. 지난 13일 일본 사이타마 투어 무대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끈 에이티즈는 새로운 앨범 발매 임박 소식을 알리며, 일본 현지 팬심을 다시 한 번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에이티즈는 일본 정규 2집 ‘Ashes to Light’ 발매와 동시에 17일 컴백 쇼케이스를 열어 현지 팬들에게 직접 신보의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이어 20일과 21일 나고야, 10월 22일과 23일에는 고베에서 연이어 공연을 펼치며, 빛과 열정이 교차하는 순간을 노래한다. 새 앨범 ‘Ashes to Light’는 17일 0시에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타이틀곡 ‘Ash’ 뮤직비디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