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전설적 무대 행진”…‘PULSE ON’ 투어→심장을 울린 아시아 열기
벅찬 환호 속 트레저가 또 한 번 길을 열었다. TREASURE TOUR ‘PULSE ON’을 통해 1년 2개월 만에 무대로 돌아온 트레저는 열한 개 도시에서 새로운 무대의 전설을 써 내려간다. 익숙한 도시의 풍경 위에 더해진 팬들의 설렘과 호기심은, 컴백을 기다려온 시간만큼이나 간절한 기대와 함께 숨결을 더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아이치, 후쿠오카, 카나가와, 오사카, 타이베이,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홍콩, 방콕까지 이어지는 공연 행렬은 트레저만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업그레이드된 라이브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8월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 FINAL IN SEOUL’ 이후 잠시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트레저는 더욱 단단해진 완성도로 돌아왔다. 올 3월 서울에서 팬 콘서트 ‘SPECIAL MOMENT’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 이들은, 불과 6개월 만의 재회에서 한층 끈끈한 유대를 노래한다. 공연장이 환호로 가득 채워질 때마다, 그 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티스트와 팬의 교감이 깊어진다.

무대 위에서 펼쳐질 트레저 특유의 에너지와 퍼포먼스,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는 이번 투어의 가장 큰 기대 요소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두드릴 진화된 사운드와 한층 활력 넘치는 무대로 트레저는 또다시 자신들의 세계를 확장할 예정이다.
더불어, 트레저는 오는 9월 새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어 세계 각지의 팬들에게 신곡과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할 무대를 예고했다.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PULSE ON’ 신호탄이 어떤 파동을 불러올지 시선이 집중된다.
트레저의 ‘PULSE ON’ 투어는 10월 1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11개 도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9월 미니앨범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대장정에 돌입하는 트레저는 한층 깊어진 음악과 무대로 국내외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안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