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네이처셀 장중 1.39% 하락”…동일업종 약세에 시총 1조 3,660억 원 기록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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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코스닥 시장에서 네이처셀이 장중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네이처셀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21,550원보다 300원(1.39%) 떨어진 21,250원에 거래 중이다.
동일 업종 등락률이 마이너스 0.34%로 집계된 가운데 네이처셀은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시가는 21,050원에서 시작해 최고 21,350원, 최저 20,800원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거래량은 229,566주, 거래대금은 48억 3,900만 원을 기록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코스닥 내 네이처셀의 시가총액은 1조 3,660억 원으로 전체 45위에 해당한다. 상장주식수는 6,443만 5,056주로 나타났고, 외국인 보유 주식은 517만 3,412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8.03%다.
투자자들은 동종업종의 약세 영향과 함께 단기 변동성 확대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바이오주 중심의 코스닥 변동성 확대와 대외 불확실성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다.
시장에서는 네이처셀의 거래 흐름과 함께 전체 코스닥 시장 방향성, 수급 변화 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향후 코스닥 시장과 네이처셀의 주가 방향은 국내외 경기 및 업종별 투자심리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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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코스닥#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