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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한정민, 유다연 품에 눈물”…임신 고백→아빠 된다 설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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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한정민, 유다연 품에 눈물”…임신 고백→아빠 된다 설렘 폭발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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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웃음 속에 비친 한정민의 눈동자는 어느 때보다 깊고 단단했다. ‘돌싱글즈3’로 인연을 이어온 한정민과 레이싱모델 출신 유다연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하며 사랑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했다. 이미 첫 발걸음을 내딛은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굳은 믿음과 약속을 드러내며, 뭇 시청자들의 온기를 모았다.

 

한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여자의 남편이자 곧 아빠가 됐다”며 감춰왔던 진심을 담아 고백했다. 배우자 유다연과 함께한 담담한 미소의 사진 역시 공개되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설렘과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한정민은 “저를 편견 없이 바라보고 사랑해줬기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고 고백했으며, “긍정적인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한정민 인스타그램
한정민 인스타그램

특히 한정민은 태아의 초음파 이미지를 게재하며 더욱 큰 감동을 안겼다. 지금 29주차에 접어든 딸의 태명은 ‘두유’로, 앞으로 가족의 행복을 보여주겠다며 따스한 약속을 남겼다. 이에 유다연 역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소식을 밝혔다. 급작스럽게 찾아온 변화가 아닌, 오랜 계획 끝에 자연스럽게 찾아온 선물임을 강조했다. 유다연은 “제 나이에도 이렇게 자연 임신이 한 번에 될 줄 몰랐다”며 벅찬 심정을 전했다.

 

출산 예정일은 9월 18일로, 그녀는 지난해 초부터 조심스레 시작된 연애가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임신을 확인한 뒤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며 본격적인 가족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들의 결혼·임신 소식에 ‘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이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자 한정민 역시 고마움을 표하며, “9월부터가 진짜 파이팅일 것 같다”는 말로 긍정의 에너지를 나눴다.

 

따스한 소식이 닿은 팬들의 축복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정민과 유다연의 특별한 여정은 더욱 진한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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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민#유다연#돌싱글즈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