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자장면 앞 미소”…뽕숭아학당, 식탐 허기→웃음 폭발 순간
환한 웃음과 함께 문을 연 ‘뽕숭아학당’ 48화에는 임영웅의 유쾌한 에너지와 미식 앞에서 드러나는 천진난만함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함께한 시간 속에서 임영웅은 따뜻함을 더하며, 게임과 퀴즈, 음식 앞에선 숨길 수 없는 흥분과 기쁨을 토로했다. 본격적인 ‘몸보신 특집’이라는 타이틀에 맞은 이날 방송은 오프닝부터 멤버들의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찼다.
붐이 "희재가 신곡이 나왔다"고 알리자 임영웅은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가 차트 1위까지 올랐다"는 소식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진 게임에서는 장어를 두고 집중력 퀴즈가 펼쳐졌고, 임영웅은 힌트요정으로 맹활약해 멤버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생활 속 주의사항 빈칸 채우기 미션에서 제스처와 힌트로 분위기를 이끌었고, 예상 못한 정답에 탄성이 터졌다.

‘히어로 ASMR’ 코너에서는 임영웅이 음식 소리만으로 멤버들에게 문제를 냈다. 당근을 아삭하게 씹으며 귀여운 모습을 드러낸 그는, 연달아 우동과 라면, 그리고 극적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듯한 표정으로 자장면까지 맛있게 먹으며 진정한 먹방의 매력을 선보였다. 멤버들이 정답을 외쳐도, 음식 앞에선 멈출 줄 모르는 임영웅의 식탐과 솔직한 리액션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엉덩이 튜브 날리기 게임을 끝으로 멤버들은 산해진미와 구복탕을 걸고 대결을 펼쳤다. 동생들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주자 장민호의 활약에 구복탕을 맛볼 수 있었고,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건강의 소중함과 함께 깊은 우정을 다짐했다. “웅이가 아프니까 우리가 다 아픈 것 같아”라는 사슴형의 진심 어린 소감은 시청자에게 포근한 여운을 남겼다.
장난기 가득한 장면부터 서로를 향한 배려와 격려까지, ‘뽕숭아학당’ 48화 ‘내눈엔 웅이만 보여’는 끝까지 사랑과 재미를 아끼지 않았다. 임영웅 시리즈의 다음 이야기는 더욱 큰 기대와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밝은 웃음과 따뜻한 진심으로 채워진 이번 에피소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