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Q&A서 ‘하트시그널’ 출연 욕망 털어놨다→코 성형 논란에 진솔 해명 빛났다”

고준희가 웃음과 진심이 오가는 Q&A로 또 한 번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 올라온 영상에서 고준희는 시원하고 유쾌한 태도로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을 이어가며, 일상과 감정의 진폭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연예인판 ‘나는 솔로’라는 질문이 나오자 고준희는 장난기 어린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하트시그널’에 출연해보고 싶었다는 그는 “정말 리얼하게, 설레는 마음으로 하고 싶다”며 꾸밈없이 속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메기로 출연해보고 싶다고 제작진에게 말한 적 있지만, 1회부터 나오고 싶다”라며 예능 출연에 대한 특별한 바람을 더했다.  

한편, 외모 관련 악플에도 고준희는 담담하고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코 성형 재수술 의혹에 “정말 코 다시 안 했다. 하이라이터 덕분에 코가 달라 보이는 것일 뿐, 메이크업의 힘”이라며 오해를 풀었다. 아울러 팬들이 느끼는 친근함에 대해서도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가 바로 이런 것”이라며 소통의 진심을 덧붙였다.  

고준희는 2001년 데뷔 이래 감각적인 단발 스타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KBS2 ‘추노’, MBC ‘내 마음이 들리니’, ‘그녀는 예뻤다’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로 사랑을 받아왔다. 오랜 시간 힘겨웠던 루머를 극복하고 연극 무대로 복귀해 다시금 자신만의 서사를 써내려가는 고준희의 진솔한 행보가 팬들에게 따스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고준희의 진솔하고 현실적인 Q&A 영상은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