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꽃이 있는곳은 웃음 가득”…아샤, 몽환적 미소 속으로→홀린 듯 감미로움
엔터

“꽃이 있는곳은 웃음 가득”…아샤, 몽환적 미소 속으로→홀린 듯 감미로움

박진우 기자
입력

마치 꽃에 기대 속삭이듯, 에버글로우 아샤는 이번 사진에서 부드러운 빛과 몽환적 감정의 경계에 섰다. 투명하게 스며드는 초가을 햇살 아래, 그녀의 눈길은 잔잔히 감겼고, 주변의 정적은 꽃잎과 함께 고요하게 번져갔다. 아샤는 러플 장식이 인상적인 플로럴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빛깔의 꽃 사이를 누비었다. 분홍, 연노랑, 연보라로 뒤덮인 풍경은 아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장미와 초록 잎, 작은 야생화들이 촘촘히 어우러진 세팅은 그녀만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긴 흑발이 은근히 흩어진 방 안, 부드러운 조명은 아샤의 피부를 장밋빛으로 물들였고, 차분히 감긴 두 눈과 잔잔한 미소가 주위를 한층 따뜻하게 물들였다. 사진 속 깊은 평온과 소소한 행복의 감정이 서서히 퍼져 나갔다.

걸그룹 에버글로우 아샤 인스타그램
걸그룹 에버글로우 아샤 인스타그램

아샤는 “꽃이 있는곳은 웃음 가득”이라는 글귀로, 꽃이 선사하는 위로와 소소한 기쁨을 남겼다. 이 문장은 가을로 건너가는 계절의 경계에서 잠시 멈춰 선 순간, 꽃과 사람 사이의 위안을 다시 환기시켰다. 팬들은 “순정만화 같은 분위기”, “아샤와 꽃이 하나가 된 순간”, “보고만 있어도 힐링된다” 등의 댓글로 민감하게 반응했다. 아샤와 꽃의 조화, 차분한 미소가 만들어내는 서정적 여운은 보는 이에게 짧은 동화를 읽은 듯한 기분을 선사했다.

 

이전보다 더욱 몽환적이고 감미로운 변화, 그리고 잔잔한 미소가 깃든 아샤의 새로운 분위기가 팬들 사이에 오랜 여운을 남겼다.

박진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아샤#에버글로우#플로럴원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