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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밥, 먹방 속 1억 고백”…유튜브 스타의 현실→팬들 진심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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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밥, 먹방 속 1억 고백”…유튜브 스타의 현실→팬들 진심 사로잡았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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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먹방 영상으로 169만 명 구독자를 사로잡아온 히밥이 유튜브 예능 ‘파자매 파티’에서 그 어느 때보다 진솔한 속내를 전했다. 화려한 화면 속 미소 이면에 숨겨진 현실의 무게, 그리고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이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다.  

 

히밥은 최근 ‘파자매 파티’ 7화에 출연해 “전성기 시절에는 한 달에 1억 원도 벌었다”는 대담한 고백으로 첫 문을 열었다. 유튜브 조회수와 수익의 화려함 뒤에는, 매 순간 고민과 절제, 건강을 지키려는 남모를 노력이 있다고도 이야기했다. 800만 회에 육박하는 조회수의 대형 먹방, 피자 4판과 꽈배기 30개, 돈가스 3세트를 8시간 만에 해치운 일화가 ‘무심한 듯 특별하게’ 웃음을 자아냈다.  

“직접 밝힌 1억 월수익”…히밥, ‘파자매 파티’서 먹방 비결·수입 고백→현실과 진솔함
“직접 밝힌 1억 월수익”…히밥, ‘파자매 파티’서 먹방 비결·수입 고백→현실과 진솔함

하지만 수익과 명성의 곡선이 오르는 만큼 건강과 체형 관리의 비법도 언제나 화두가 된다. 히밥은 “운동이 생활이 됐다. 술 모임이 있는 날에도 운동할 시간이 없으면 5㎞ 달려서 모임 장소에 간다. 먹고 바로 자는 것은 가장 싫다”며 본인만의 오랜 신념을 드러냈다. 이처럼 스스로 몸을 단련하며, 먹방 크리에이터라는 타이틀 뒤에 숨은 고민과 성실함을 분명히 했다.  

 

그의 행보는 단순한 ‘먹방’ 그 자체에서 벗어나, 개척자의 면모와 대중적 인기까지 두루 쌓아왔다. 아프리카TV BJ로 첫발을 내디딘 2019년부터, 유튜브로 진출한 다음 해까지, 히밥은 자신만의 길을 뚜렷하게 개척해온 셈이다. 또 다른 예능에서는 80인분의 소고기를 먹은 경험을 밝혔고, 회사 운영비와 현실적인 수입 문제 등 숨겨진 뒷이야기까지 고백해 팬들의 더욱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먹방 장르의 경계를 넓혀온 히밥은 이제 단순한 콘텐츠 제작자를 넘어 대중의 정서와 현실을 교차하는 공감대의 주인공이 됐다. 진솔한 고백과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함께 묻어나는 ‘파자매 파티’ 7화는 지금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이후, 팬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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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밥#파자매파티#먹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