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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뉴욕의 여름 담은 한 장면”…1년만의 재회→감각 소통에 시선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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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뉴욕의 여름 담은 한 장면”…1년만의 재회→감각 소통에 시선 쏠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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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의 소탈하면서도 감각적인 여름 소식이 뉴욕 맨해튼의 한 레스토랑에서 펼쳐지며 팬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부드럽게 드리운 조명 아래 이시영은 오랜만의 만남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쁨에 손으로 미소를 가렸다. 따스한 도시의 공기와 함께한 식탁에서는 대화와 웃음이 공존했고, 이시영의 환한 표정은 뉴욕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어우러져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산뜻한 흰색 반소매 블라우스 차림으로 편안하게 테이블에 앉아 있다. 화려한 샹들리에, 고급스러운 와인 진열장이 배경이 된 그랜드 브라세리에서, 갓 구운 빵과 신선한 디저트, 프렌치프라이, 따뜻한 수프 등 다채로운 식사가 뉴욕의 여름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여유롭게 차려진 음식과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이시영은 그 어느 때보다 자연스럽고 행복한 순간을 포착했다.

“1년만의 설렘 담았죠”…이시영, 맨해튼에서의 여름→감각적 미소 / 배우 이시영 인스타그램
“1년만의 설렘 담았죠”…이시영, 맨해튼에서의 여름→감각적 미소 / 배우 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시영은 “1년만에 만난 뉴요커들 덕분에 @claire_03.20 @min.ree 맨하튼에 새로 생긴 핫한 곳은 다 가보고 너무 고마와용”이라는 유쾌한 메시지와 함께 뉴욕에서의 기분을 직접 전했다. 또한 “@birdlandjazz 여기 째즈클럽은 뉴욕 가게 되시면 한번 가보세요, 음식도 분위기도 공연도 넘 좋아요”라며 새로운 경험을 추천하는 등 진솔한 소통으로 팬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했다. 1년 만의 설렘, 그리고 여유와 고마움이 자연스러운 문장들 속에 녹아 있어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팬들 역시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이시영답게 싱그러운 에너지가 전해진다” 등 긍정적 반응을 남기며, 배우의 소박한 순간을 응원했다. 소소함과 행복, 삶을 있는 그대로 즐기는 모습이 일상에 소중함을 더하며 또 한 번 이시영만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최근 이시영은 바쁜 해외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서도 SNS를 통한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뉴욕의 자유로운 공간에서 빚어진 이번 일상 속 사진들은, 그가 보여주는 인간적인 매력과 진솔함으로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남겼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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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맨해튼#뉴욕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