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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의 운명적 조우”…2025 광고계 블루칩→시선 사로잡은 드라마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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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의 운명적 조우”…2025 광고계 블루칩→시선 사로잡은 드라마 캐스팅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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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광고계의 새로운 문을 연 변우석과 아이유, 두 사람의 조우는 업계에 낯설지만 신선한 바람을 불러왔다. 변우석이 보여준 따뜻한 눈빛과 아이유의 깊이 있는 감성이 겹치며, 대표모델로서 두 배우는 누구보다 강렬한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한편, 이들이 내년 방영을 앞둔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재회한다는 소식은 팬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다.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와 더불어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선보이며 각종 광고에서 활약했다. 신인 시절의 풋풋함을 넘어 이제는 생활용품부터 패션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얼굴로 자리 잡았다. 광고 속에서 드러난 그의 섬세한 표정과 진정성 어린 시선은,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의 마음을 잇는 다리로서 빛을 더했다.

“대표모델의 새 얼굴”…변우석·아이유, ‘2025 광고계’ 블루칩→주목받는 만남
“대표모델의 새 얼굴”…변우석·아이유, ‘2025 광고계’ 블루칩→주목받는 만남

아이유 또한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과 믿음을 받는 대표 여성 모델로 우뚝 섰다. 올해 초 ‘폭싹 속았수다’에서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배우로서의 면모까지 확장한 아이유는, 음악과 연기, 광고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친근하면서도 새로운 얼굴, 소녀의 순수함과 성숙한 여인의 아우라를 동시에 보여주며 세대를 초월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번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조사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조직위원회가 진행했으며, 전문 광고인과 마케터, 업계 종사자들이 신뢰와 호감, 추천 가능성까지 세밀하게 평가했다. 그 결과 변우석과 아이유가 각각 남성과 여성 부문 1위에 오르며, 광고주들의 각광받는 선택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또한, 올해의 신인 광고모델로는 배우 추영우와 노윤서가 꼽혀 광고계 신선한 얼굴을 예고했다. 인플루언서 부문에서는 빠니보틀과 이사배가 소통과 진정성을 앞세워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광고계의 변화는 단순히 이미지보다는 대중과 브랜드를 잇는 진정성,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영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환기시켰다.

 

이 모든 찬사는 곧 특별한 만남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변우석과 아이유가 새롭게 도전하는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평민 여성과 왕의 아들이라는 신분차를 뛰어넘어 그려지는 로맨스를 중심으로, 시청자에게 신선한 울림을 전할 계획이다. 광고 속에서 이미 풍부한 감정을 보여준 두 배우가 드라마에서는 어떤 시너지와 감정의 결을 펼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두 배우의 발걸음은 무대를 넘어 광고, 그리고 새 드라마까지 이어지며 각자의 서사와 변화를 기록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치열하면서도 아름다운 이야기는 ‘21세기 대군부인’ 속에서, 그리고 그들의 실제 행보 안에서 다시 한 번 시작될 예정이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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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21세기대군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