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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침실도 남다른 격식”…4인용 식탁의 비밀→절친들과 펼친 꿈같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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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침실도 남다른 격식”…4인용 식탁의 비밀→절친들과 펼친 꿈같은 하루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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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일상의 한 순간이 모처럼 따뜻하게 채워졌다.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 배우 기은세는 박경림, 신다은, 김윤지를 집으로 초대했다. 환한 미소와 함께 민트향 가득한 웰컴 주스가 테이블 위에 놓이고, 오랜 친구들과의 우정에 담긴 시간이 고스란히 흘러갔다. 박경림은 “내가 꿈꾸던 삶”이라며 감탄했고, 거실과 다이닝 공간에 펼쳐진 8인용 식탁과 그릇장 등 하나하나의 풍경이 절로 감탄을 자아냈다.

 

박경림이 “혼자 살지 않냐”며 놀라자 기은세는 담담하게 “혼자서는 작은 식탁에서 먹는다”는 위트로 대답했다. 침실 문에는 지문 인식 잠금장치가 설치돼 있었고, 박경림은 즉석에서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이에 기은세는 “혼자 지내니까 방범을 위해 달았다. 중요한 건 내 자신이니까 나를 지키는 장치”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침실을 넘어서 명품 매장처럼 정돈된 드레스룸까지 공개되자, 세 사람의 환호와 부러움이 이어졌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기은세는 2012년 띠동갑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11년을 함께했다. 하지만 2023년, 성격 차이로 헤어지며 홀로서기를 시작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녀는 긍정과 독립적인 삶의 태도를 잃지 않았고, 완성형 공간에서 스스로를 지켜내는 모습이 모두의 공감을 샀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은 네 여성이 각자의 진솔한 이야기로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전했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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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절친토큐멘터리4인용식탁#박경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