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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영화” 남궁민, 낮은 시청률에도 초연한 자신감→5화까지 운명 걸린 진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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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영화” 남궁민, 낮은 시청률에도 초연한 자신감→5화까지 운명 걸린 진짜 도전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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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기운으로 출발한 드라마 ‘우리영화’가 남궁민의 진심 어린 메시지와 함께 색다른 도전에 나섰다. 남궁민은 스스로에게 책임을 묻는 듯한 성찰을 내비치며,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정면으로 꺼내 놓았다. SNS를 통해 전달된 한 마디 한 마디는 드라마의 첫 시작을 지켜본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우리영화’ 1회와 2회는 각각 4.2%와 3.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출발선을 그렸다. 남궁민은 기사 제목을 거론하며 “시청률이 떨어졌다는 소식에 탁월한 반응이 없으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그는 “딱 5화까지만 지금처럼 관심을 가져 달라”며 “그때에도 변화가 없다면 책임지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남궁민의 당찬 의지는 드라마 속 이제하라는 인물의 고독과 절박한 예술혼, 배우로서 대중 앞에 선 그의 진짜 마음을 동시에 엿보이게 한다.

디즈니+
디즈니+

드라마 ‘우리영화’는 사랑과 예술, 인생의 마지막 문턱에서 서로를 마주한 두 인물, 감독 이제하와 배우 규원의 개인적인 상처와 애틋함을 세심하게 그려낸다. 전여빈은 절박한 배우 지망생 규원으로, 이설과 서현우 등 다양한 배우 역시 각자의 이야기를 펼쳐 공동의 서사에 온기를 더한다. 무엇보다 남궁민이 작품의 스토리 안팎에서 던진 진정성 있는 발언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공감과 기대감을 심어 준다.

 

‘우리영화’는 금요일과 토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매 회 새로운 감정선을 선사하고 있으며, OTT 플랫폼에서는 디즈니+와 웨이브를 통해 언제든 감상할 수 있다. 남궁민이 직접 남긴 담담한 다짐이 작품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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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우리영화#전여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