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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초능력 열풍”…개봉 5주차, 카툰 포스터 쟁탈전→현장에 궁금증 폭발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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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초능력 판타지가 극장에서 다시 한번 물결친다. 영화 '하이파이브'가 전국 극장가 흥행 행진을 이어가며 개봉 5주차에 색다른 현장 이벤트로 팬들과 만났다.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함과 동시에, 한여름의 영화 열기에 유쾌한 웃음을 더했다.
이번 이벤트는 27일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등 주요 상영관에서 '하이파이브' 관람 관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카툰 포스터를 증정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독특한 디자인의 카툰 포스터는 개봉 4주차 현장 이벤트로 선보였던 카트 체이싱 포스터에 이어, 영화의 재기발랄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했다. 팬들은 각 극장별 홈페이지와 앱에서 더욱 자세한 참여 방법을 알아볼 수 있고, 포스터는 각 상영관별로 소진 시까지 제공되는 만큼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하이파이브'는 장기 이식 수술 후 우연히 남다른 초능력을 지니게 된 다섯 인물이 그 능력을 노리는 이들과 맞서며 펼치는 모험과 성장, 유쾌한 에너지를 녹인 코믹 액션 활극이다.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 신의 손', '스윙키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 유아인 등 존재감 넘치는 배우들이 가슴 뛰는 시너지를 빚었다.
개봉 5주차를 맞아 팬들과의 거리를 한층 좁힌 '하이파이브'는 6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시작된 여름 스크린의 설렘을 지금 이 순간에도 이어간다. 관객의 손에 닿는 카툰 포스터 한 장이 올여름 영화 팬들의 기억에 길게 남을 전망이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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