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피클릭 버거 마니아 선언”…이국적 해골 앞 일탈→자기만의 유쾌함 각인

가을빛이 물든 한 도심 거리, 케빈이 천진한 미소와 함께 개성 넘치는 일탈의 한 장면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았다. 그룹 더보이즈의 케빈은 여유롭고 해방감 가득한 모습으로, 평소 무대 위 화려함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기괴한 해골 장식 출입문과 이국적 외벽 앞에 선 케빈은 오버핏 셔츠와 트레이닝 팬츠, 캐주얼한 모자와 운동화로 자유로운 패션을 완성했다. 

쾌청한 하늘과 어두운 배색이 만나는 특별한 공간에서, 케빈은 음료 한 잔을 들고 환하게 위를 올려다보았다. 화면 속 강렬한 붉은 나선과 눈 모양 조형물 등 이색적인 배경은 그의 톡톡 튀는 이미지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소소한 일탈이자 주체적인 행복의 순간을 기록한 케빈은 “proud consumer of the pickle rick burger”라며 익살스러운 감정과 자신만의 개성을 위트 있게 밝혔다. 햄버거와 피클릭의 기발한 조합 한마디에서 특별한 취향과 유쾌한 성격이 배어 나왔다.

새로운 게시물이 전해짐과 동시에, 팬들은 “이국적인 장소와 케빈의 모습이 정말 잘 어울린다”, “자유로운 분위기에 부러움이 느껴진다” 등 반가움 섞인 찬사를 보냈다. 오랜만의 소식에 응원의 메시지가 줄을 이었고, 일상에서도 특별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그의 힘이 다시금 증명됐다.

낯선 거리, 강렬한 색채의 배경, 그리고 평소와 다른 일상에서 드러난 케빈의 본연의 자유와 위트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했다. 더보이즈의 케빈이 대중과 더욱 가까운 감정으로 소통하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