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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강변 밤 빛 아래 미니 원피스”…도시 야경 속 우아함→새로운 만남 예고에 기대 폭발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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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의 부드러운 야경과 어우러진 도도한 한 컷,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말없이 올린 한 장의 사진으로 팬들과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김혜수는 몸매 라인이 은은하게 드러나는 미니 원피스를 입고 난간에 두 손을 올린 채 카메라를 바라봤다. 따스로 번지는 도시의 불빛이 그녀만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우아한 매력을 배가시켰고, 그 순간은 갤러리처럼 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잔상을 남겼다.
팬들은 “김혜수니까 가능한 패션”이라며 감탄의 목소리를 더했고, 단 한 장의 사진이 가져오는 여운에 깊은 공감과 환호를 보냈다. 김혜수 특유의 분위기와 자신감, 그리고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아우라는 다시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움직였다. 강변이라는 익숙한 배경도 김혜수 앞에서는 색다른 영화적 감수성으로 재탄생했다.

한편 김혜수는 2016년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시그널’의 후속작 ‘두 번째 시그널’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 작품 역시 김혜수와 조진웅, 이제훈이 트리오로 출연해 시즌 1의 감동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김은희 작가의 각본과 안태진 감독의 연출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그려낼지 묵직한 궁금증으로 남았다. ‘두 번째 시그널’은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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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두번째시그널#조진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