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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우형제 복고 열연”...은우·정우, 레트로 감성 폭발→세대를 잇는 특별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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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우형제 복고 열연”...은우·정우, 레트로 감성 폭발→세대를 잇는 특별한 하루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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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웃음으로 문을 연 우형제 은우와 정우는 순식간에 1980년대 교실로 독자들을 초대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두 형제의 변신은 그 어떤 장면보다 설렘 가득한 반전으로 다가왔다. 수수한 교복과 멋스러운 교련복, 그리고 아빠를 바라보는 순수한 눈빛까지 시간이 머무는 곳에서 가족의 의미가 더욱 빛났다.

 

은우와 정우는 강화군 교동도에서 아빠 김준호, 화성 할아버지와 함께 3대 가족 여행을 떠났다. 대룡시장 골목부터 화개정원, 풀빌라까지 레트로 감성이 곳곳에 번지며 여행의 매력은 배가됐다. 우형제는 각각 교복과 얼룩무늬 교련복을 맞춰 입고,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박수홍은 “영화의 한 장면이야”라고 감탄을 쏟아냈고, 정우는 반항적인 눈빛과 특유의 빨간 양말로 복고 패션의 정점을 찍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우형제 복고 열연”...은우·정우, 레트로 감성 폭발→세대를 잇는 특별한 하루
“슈퍼맨이 돌아왔다 우형제 복고 열연”...은우·정우, 레트로 감성 폭발→세대를 잇는 특별한 하루

최지우는 “정우는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했다”며 연기력에 박수를 보냈다. 은우는 다소곳한 모습에 모범생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 아빠 김준호와 나누는 순간마다 깊은 사랑과 미소를 머금었다. MC들은 두 형제의 변화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시간이 흘러도 가족의 이야기는 낡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금 보여줬다.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세대를 잇는 특별한 하루, 그리고 우형제가 선보이는 복고 감성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한다. 이들의 다채로운 성장과 소중한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슈퍼맨이 돌아왔다” 591회 ‘매일매일 고마워’ 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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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제#슈퍼맨이돌아왔다#강화군교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