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우기, Y2K 힙합 포효”…첫 싱글 ‘Motivation’ 폭발적 변신→전 세계가 주목한 감성

눈부신 금발과 과감한 스트릿 스타일로 감각의 경계를 넘나든 우기가 새로운 싱글 ‘Motivation’의 콘셉트 포토로 불꽃같은 컴백을 예고했다. ‘M.O.’라는 새로운 이름의 힙합을 완벽히 구현한 아이들 우기의 당당한 표정은 팬들에게 뜨거운 감정을 전했고, 사진마다 자유로움과 세련됨이 진하게 녹아들었다. 간결하면서도 깊은 시선은 단순한 화보를 넘어 자신만의 음악적 독립성과 정체성을 드러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우기는 굵은 목걸이와 금발 히피펌, ‘M.O.’ 문구가 선명한 모자 등 강렬한 스타일링을 내세웠다. 1990년대 힙합의 에너지를 은은하게 끌어와 세대와 세대를 잇는 다리가 됐다. 스트릿 컬처의 거침없는 자유와 우기만의 솔직한 에너지가 조화롭게 어울렸다. 이전 미니 1집 ‘YUQ1’과 ‘Radio (Dum-Dum)’에서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각인시킨 우기는, 이번에도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한층 넓고 깊어진 음악 세계를 스스로 선포할 예정이다.

신곡 ‘Motivation’ 공개 전 선공개된 수록곡 ‘아프다’의 성공 또한 우기의 자신감을 단단하게 뒷받침했다. 이 곡은 중국 빌리빌리 음악 카테고리 1위, QQ 뮤직비디오 차트 3위, 한국 차트 2위 등 아시아 전역에서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 우기의 매력은 애플뮤직과 유튜브 등 여러 플랫폼에서도 두드러지게 드러났으며, 글로벌 팬의 하트가 빠르게 모이고 있다.

우기는 매번 새로운 서사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자신의 미래를 음악으로 그려왔다. 이번 컴백에 앞서 90년대 올드스쿨 힙합 무드와 자신만의 감성을 접목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여전히 변화를 갈망하고 성장하는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팬덤과 음악계가 주목하는 이 순간, 우기만의 ‘Motivation’이 또 다른 신화를 써 내려갈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기의 첫 솔로 싱글 ‘Motivation’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으며, 싱글 발매를 기념해 19일부터 28일까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YUQI 1st Single [Motivation] POP-UP’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