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태국의 여운 머금은 휴가지 미소”…여름 꽃 피운 인간 고메→또 다른 반전 예감
한여름 공기를 유영하듯, 박민지는 진솔한 미소로 팬들에게 또 한 번 작은 설렘을 선사했다. 따사로운 조명이 아늑하게 흐르는 매장 한편에서, 시크릿넘버 멤버 박민지는 깨끗한 화이트 오프숄더 원피스와 은은한 오렌지빛 꽃을 장식해 한 폭의 여름 그림처럼 화면을 가득 채웠다. 긴 머리카락이 부드럽게 흩날리고, 온전히 휴가 감성에 젖은 그녀의 표정과 눈빛은 여행 그 자체의 행복을 고요하게 전해줬다.
이번 공개 이미지에서는 내추럴하면서도 풍성한 계절감을 품은 모습이 인상 깊게 전해졌다. 박민지는 우드톤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 그리고 어깨와 귀를 물들이는 청순한 연출로, 여름날만의 설렘과 여유를 한껏 녹여냈다. 특히 한 쪽 귀에 꽂은 꽃이 마치 태국의 온기를 상징하는 듯 시선을 모았고,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화사한 미소가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준 카리스마와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박민지는 사진과 함께 소셜미디어를 통해 “태국 다녀왔습니다 올여름 VIPS 고메 베케이션은 미슐랭 맛집 톡톡누들타이와의 콜라보! 어제 먹어봤는데 진짜 똠얌꿍, 쏨땀 다 현지 느낌 제대로라 놀랐어요. 6월 24일 오늘부터 전국 빕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까 여름휴가 기분 내고 싶다면 꼭 들러보세요. 저는 똠얌꿍 너무 맛있어서 추가 주문까지 했어요ㅎㅎ +브이로그도 기대해주세요”라며 태국 미식 체험과 여행 여운을 진솔히 전했다. 팬들 또한 “청량미가 가득하다”, “여행 이야기와 음식 추천이 힐링 그 자체다”, “꽃과 박민지의 조합이 환상적이다” 등의 따뜻한 응원과 감탄을 댓글로 남겼다.
특히 박민지는 이번 사진에서 무대 위 파워풀한 에너지와는 또 다르게, 마음까지 정화되는 편안함과 한층 성숙해진 여유로움을 보였다. 태국의 현지 분위기를 직접 즐기고 느낀 그녀만의 생기와 따스함,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여행에서 느낀 밝은 감정이 앞으로의 활동에도 온전히 스며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민지는 여름휴가 시즌과 어울리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전했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도 특별함을 피워내는 박민지의 감성은 걸그룹 시크릿넘버의 활약과 더불어 다가올 계절에도 그 빛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