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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X전현무, 남매 유쾌 케미”…전현무계획2 휘감은 솔직 폭로→주차금지까지 웃음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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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X전현무, 남매 유쾌 케미”…전현무계획2 휘감은 솔직 폭로→주차금지까지 웃음폭발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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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웃음을 터뜨리던 류현경의 등장에 ‘전현무계획2’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류현경은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하며 전현무와의 남매 같은 고백부터 영화 ‘주차금지’까지 자연스럽게 자신의 일상을 녹여 현장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밝고 솔직한 입담, 그리고 깊이 있는 먹방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프로그램을 특별하게 채웠다.

 

이날 방송에서 류현경은 김뢰하와 함께 충남 홍성의 냉동 삼겹살 집을 방문해 전현무, 곽튜브와 유쾌하게 호흡했다. 류현경은 과거 라디오에서 전현무와 진행했던 기억을 소환하며 장난스러운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이어 “언니가 예전에 전현무와 소개팅을 했었다”는 깜짝 발언을 내놓으며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출처=MBN, 채널S '전현무계획2'
출처=MBN, 채널S '전현무계획2'

맛에 대한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표현도 빛났다. “싱싱한 느낌”, “볶음밥이 아닌 돌솥비빔밥”, “의외로 은은해” 등 직설적이면서도 섬세한 맛 묘사로 음식의 결을 살리고, 각자의 취향에 따라 음식을 음미하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의 먹방 요소에도 깊이가 더해졌다.

 

더불어 류현경은 영화 ‘주차금지’에서 위태로운 직장인 연희로 변신한 소감과 비하인드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방송 중 자연스럽게 영화 제목을 언급하며 센스 있는 홍보까지 곁들이는 유연함을 드러냈다. 예능과 영화, 모두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류현경의 진솔함과 다재다능함이 특별한 존재감을 남겼다.

 

다채로운 에너지로 예능의 흐름을 이끈 류현경의 출연분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현무계획2’는 매회 새로운 게스트와 진심이 오가는 대화를 통해 시청자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은 오는 30일에 공개됐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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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전현무계획2#주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