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딧 7인 7색 열정 폭발”…날아랏 아이딧, 예능 본능 각성→데뷔 앞두고 궁금증 폭발
아이딧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트레일러에서 각기 다른 색깔을 내뿜는 일곱 명의 신예 보이그룹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모으고, 팀명에 이어 콘텐츠 이름까지 함께 정해가는 즐거운 장면이 펼쳐졌다. 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이 직접 회의에 임하며 쏟아낸 톡톡 튀는 작명 아이디어만큼이나,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균형을 잡아가는 과정이 자연스러운 웃음과 팀의 끈끈함으로 이어졌다. 회원 모두의 진중함과 설렘에 7인 7색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새로운 팀이 쌓아가는 케이팝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가장 주목을 받은 순간은, 멤버들이 최종 콘텐츠 명을 선정하며 보여준 솔직한 놀람과 감정의 교차였다. 발표 직후 이어진 리얼한 리액션은 팬들에게 머뭇거림 없는 진정성을 전달하며,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는 아이딧 프로젝트만의 특별함을 증명했다. 또, 서로를 북돋우는 훈훈한 분위기는 7인이 어떤 도전을 마주해도 함께 나아갈 준비가 돼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

이어진 ‘날아랏 아이딧’ 예고편에서 멤버들은 아이돌 최초의 전국 롤러코스터 챌린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각기 다른 테마파크의 롤러코스터에서 긴장과 설렘, 당황과 의연함 등 다채로운 반응을 생생하게 남긴 영상은 멤버의 본연된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체력 소진 끝까지 동료의 손을 꼭 잡은 박원빈과 자신감 넘치는 백준혁, 새로운 미션 앞에 긴장감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끝까지 팀의 중심을 잡아낸 정세민 등 일곱 멤버 각각의 캐릭터는 짧은 장면 속에서도 또렷하게 부각됐다. 갑작스러운 미션에 얼굴을 붉히던 추유찬, 재치있게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김민재의 모습은 팬들은 물론, 케이팝 스타트업 예능의 신선한 바람을 예고한다.
팀워크와 유쾌한 에너지는 미션의 연속 속에서 더욱 견고해졌다. 전국 각지의 놀이공원을 누비며 기다림과 실패, 때론 좌절의 순간에도 메인보컬 박성현과 메인댄서 장용훈은 서로를 응원했다. 특히 박성현과 백준혁이 힘겨운 도전의 마무리에 서로를 안으며 감정을 나누는 모습은 이번 자체 콘텐츠의 백미로 꼽힌다. 데뷔를 앞둔 팀에 대한 기대와 진심이 영상 전체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아티스트의 명가’로 불리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으로 탄생한 아이딧은 예능형 자체 콘텐츠 ‘날아랏 아이딧’을 직접 기획해, 데뷔 전부터 팬과의 소통을 선도하는 이색 전략을 택했다.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날아랏 아이딧’ 시리즈는 한 편의 리얼리티 예능처럼 케이팝의 새로운 흐름을 견인하고 있다.
아이딧은 오는 7월 24일 프리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9월 15일에는 첫 미니앨범 ‘I did it.’을 통해 정식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자체 예능 콘텐츠의 신선한 전개와 멤버들의 밀도 높은 팀워크는 데뷔를 기다리는 글로벌 케이팝 팬들에게 또 다른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