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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차 초밥 한 입에 퍼지는 눈물”…생생정보, 연 매출 7억의 기적→초밥집 성공 비밀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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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차 초밥 한 입에 퍼지는 눈물”…생생정보, 연 매출 7억의 기적→초밥집 성공 비밀 밝혀진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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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방학역 인근, 짙은 삶의 향기를 머금은 골목 사이로 특별한 초밥집이 조용히 존재감을 드러냈다. KBS2 ‘2TV생생정보’가 선보인 ‘독한 인생~ 독하다 독해!’ 코너에서 연 매출 7억 원을 올리는 초밥 식당의 치열하고도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름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관람차 초밥, 그리고 층층이 쌓아 올린 15층 초밥까지, 상상력을 자극하는 메뉴들이 빛을 더했다.  

 

이 곳은 경기 침체와 10억 원의 빚 앞에서도 절망 대신 칼날을 쥐고 주방에 생명을 불어넣은 주인장의 집념이 밥알 하나에, 생선 한 점 한 점에 묻어난다. 완도산 광어초밥을 비롯해 연어초밥, 생새우갈릭불초밥, 참치초밥, 소고기초밥 등 계절을 품은 다양한 메뉴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정식 코스가 선사하는 깊고 담백한 순간, 한 장의 관람차처럼 펼쳐지는 초밥 차림이 손님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관람차 초밥 한 입에 퍼지는 눈물
관람차 초밥 한 입에 퍼지는 눈물

초밥의 진심뿐 아니라 삶의 희망을 전하는 특별한 상차림에 오늘도 많은 이들이 들렀다. 단계를 차곡차곡 쌓아올리듯 재기를 이룬 주인장의 뚝심, 그리고 생생정보의 깊이 있는 시선이 더해져 더욱 짙은 감동을 남겼다. 이처럼 사계절의 맛과 희망을 담은 ‘2TV생생정보’는 평일 저녁 6시 30분 시청자 곁을 찾아간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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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방학역초밥집#관람차초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