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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600만 파도 탔다”…바람 같은 사람, 트롯 감성→뜨거운 환호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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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600만 파도 탔다”…바람 같은 사람, 트롯 감성→뜨거운 환호 물결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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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무대 위 공기를 바꿔놓는 이찬원의 목소리는 노래 ‘바람 같은 사람’을 통해 또 한 번 깊은 여운을 남겼다. 출렁이는 감정선과 절묘하게 어우러진 색소폰 선율이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리며, 팬들은 그의 음악에 또 한 번 빠져든다.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한 멜로디 속에서 이찬원이 선사한 애틋함은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바람 같은 사람’은 첫 정규앨범 ‘ONE’의 수록곡으로, 섬세한 감정의 결을 살린 도입부와 이찬원 특유의 폭발적인 성량이 곡의 감정을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사랑을 떠나보낸 휘몰아치는 애절함, 그리고 가슴 속 깊게 남은 그리움을 이찬원의 목소리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팬들은 이번 600만 스트리밍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다고 입을 모은다. 영상 없이도 오롯이 음원만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음악 본연의 힘이 얼마나 뛰어난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휘몰아치는 폭풍 가창력' 트롯거성 이찬원, '바람 같은 사람' 음원 600만 스트리밍 돌파
'휘몰아치는 폭풍 가창력' 트롯거성 이찬원, '바람 같은 사람' 음원 600만 스트리밍 돌파

이찬원은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해석으로 트롯 장르에 신선한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 사랑을 노래하는 그의 진심 어린 열창이 긴 시간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유다. 무엇보다 오는 10월, 정규 2집으로의 컴백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덤의 기대는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새 앨범에는 조영수를 비롯해 로이킴, 김이나, 로코베리, 이유진, 한길, 다섯달란트, 이규형 등 가요계 대표 뮤지션들이 힘을 보탰다. 이찬원이 선보일 새로운 음악 여정에 트롯 팬들의 설렘이 쏠리고 있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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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바람같은사람#정규2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