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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햇살 아래 드리운 여신 서사”…청초한 일상→SNS 속 사랑의 증명→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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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햇살 아래 드리운 여신 서사”…청초한 일상→SNS 속 사랑의 증명→궁금증 증폭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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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그늘 아래서 한지민의 미소는 서늘한 여름 햇살과 맞닿았다. 그녀의 일상은 무더운 날씨에 아이스팩을 목에 살포시 얹은 소소한 정성에서 시작돼, 투명한 햇살을 따라 빚어진 순수한 분위기로 깊어진다. 이른 여름 오후, 아이보리 니트 한 벌과 꾸밈없이 맑은 얼굴이 오히려 여신의 단아함을 더욱 선연하게 드러냈다.

 

한지민은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진짜 진짜 덥다”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자연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야외 정원에서 담긴 사진 속 그는 장식 없이도 우아함을 자아냈고, 아이스팩에 의지하며 더위를 식히는 친근한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또 다른 따스함을 전했다. 부드러운 햇살 사이로 남은 한지민의 미모는 청초함과 자연스러운 기품을 동시에 품었다.

“햇살 아래 미소 머문 순간”…한지민, 청순 여신 아우라→SNS 속 반전 일상
“햇살 아래 미소 머문 순간”…한지민, 청순 여신 아우라→SNS 속 반전 일상

별다른 준비 없이도 흐트러짐 없는 단아한 분위기는 본연의 존재감을 부각 시켰다. 공식 무대 밖에서 선보인 소소한 일상은 대중 사이에선 드러나지 않은 친근함과 새로운 매력으로 퍼져갔다. 그녀의 SNS가 공개되자 팬들은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여전히 감탄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깊은 공감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은 지난해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며 솔직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JTBC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처음 만난 이후, 따스한 시선을 받으며 공개 연애를 지속하고 있다.

 

가까워지는 변화 속에서 한지민의 새로운 행보는 계속된다. 그는 JTBC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 박성훈, 이기택과 함께 특별한 연기 호흡을 예고한다.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남자와 마주하는 인물로, 현실과 감성이 절묘하게 뒤섞인 서사를 다시 그려낼 전망이다.

 

한여름에도 순수한 미소를 잃지 않는 한지민의 모습은 여신 같은 아우라와 함께, 보는 이의 마음에 잔잔한 온기를 더했다. 그녀가 펼칠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내년 JT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각기 다른 삶의 결이 맞닿는 순간 속에서 한지민만의 진심 어린 감정이 또 한 번 시청자를 따듯하게 감쌀 것으로 기대된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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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미혼남녀의효율적만남#최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