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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희 뜨거운 감정폭발”…견우와 선녀, 흔들리는 웃음과 눈물→심장 울린 순간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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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병희는 코믹함과 진중함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꽃도령의 다채로운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복잡하게 소용돌이치는 내면을 표정과 움직임 하나하나로 펼쳐 보이며, 자연스러운 연기와 진정성으로 극 전반의 무게중심을 탄탄하게 이끌었다. 특히 전환점마다 인물의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짚어내 시청자들의 몰입을 견인했다.
방송 이후엔 “두드릴 듯한 감정이 화면을 뚫고 나왔다”, “천도재 장면에 숨이 멎을 듯했다”는 공감의 후기가 이어졌고, 윤병희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궁금증도 더욱 뜨겁게 번졌다. 윤병희가 열연한 ‘견우와 선녀’ 11회, 12회는 지난 28일과 29일 담백하면서도 폭발적인 분위기로 안방을 찾았으며, 이 드라마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tvN에서 이어진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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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희#견우와선녀#꽃도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