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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현 여름 눈빛 속 성숙함”…계절 바뀌는 순간→후반기 응원 다짐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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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계절의 끝자락, 치어리더 차영현은 여름 햇살 아래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한 장의 사진과 메시지를 남겼다. 계절이 바뀌는 순간, 바쁜 시간 속에서 마주한 차영현의 옆모습에는 그동안의 고단함과 앞으로 나아갈 다짐이 고요히 흐르고 있었다. 긴 머리를 단정히 묶은 모습, 자연스러운 앞머리와 핑크빛 볼, 그리고 큰 리본 헤어 액세서리는 여름의 청량함과 성숙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차영현은 자신의 진심을 담아 “2025시즌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전반기가 끝이 났네요 정신없이 달려온 전반기.. 이 제 정말 여름이 시작돼서 야구장 올 때도 수분 보충 잘하시고 우리의 목표를 위해 후반기에도 힘찬 응원해 봐요 전반기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시 곧 만나요 후반기 파이팅”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그의 손끝에서 건네진 메시지에는 팬들과의 끈끈한 연대와 새로운 목표를 향한 따뜻한 각오가 담겼다.

팬들 역시 댓글을 통해 “전반기 수고 많으셨어요”, “후반기도 힘내세요”라며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고 있다. 사진 곳곳에 드러나는 차영현의 우아함, 성장한 표정 연기, 그리고 누구보다 빛나는 눈빛은 팬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
이번 여름, 차영현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변함없는 응원과 더불어 한층 깊어진 감정이 녹아들고 있다. 치어리더로서의 책임감을 안고, 자신만의 색으로 야구장과 팬들의 마음을 물들이며 후반기를 맞이할 예정이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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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현#치어리더#후반기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