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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 몰입이 빚은 고요한 우아…가을 저녁 속 깊은 감성”→팬들 응원 속 진심 묻어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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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 몰입이 빚은 고요한 우아…가을 저녁 속 깊은 감성”→팬들 응원 속 진심 묻어난 순간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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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가을 저녁을 닮은 배우 민하의 순간들이 조용한 조명 아래 깊게 번졌다. 흰빛 드레스와 묶은 머리, 곁눈질 사이로 드러난 부드러운 미소까지, 민하는 공간의 담백한 분위기와 은은한 우아함을 자연스럽게 빚어냈다. 테이블 위로 스며든 시간의 흔적들과 몰입의 깊이가 느껴지는 제스처는 차분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민하는 도산에 위치한 설화수 플래그십스토어 내 ‘시크릿 하우스’를 방문해 멈춰진 듯 섬세한 순간들을 마음껏 누렸다. 매장 중앙에 놓인 화이트와 골드의 원형 테이블, 대형 거울과 세련된 조명이 어우러진 전경은 계절의 차분함과 민하의 성숙한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자연스럽게 드리운 긴 머리, 부드러운 의상은 가을의 섬세한 결을 닮아 있었다.

배우 민하 인스타그램
배우 민하 인스타그램

민하는 이번 경험에 대해 "한 가지에 몰두해서 파고 드는 사람들을 보면 그 진심에 반하게 된다"며, "설화수 시크릿 하우스에서 만난 1966년 ABC인삼크림부터 현재의 자음생크림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을 담은 히든 아카이브 공간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피부 근본에서 탄력까지 건강하게 길러준 자음생크림의 꾸준한 연구가 설화수의 진심으로 느껴져 더욱 애정이 간다"며, 다양한 미션 체험과 루프탑에서의 가을 하늘 추천도 잊지 않았다.

 

팬들은 민하의 변화보다 깊은 지속성, 세심하게 전하는 추천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진심이 전해져 신뢰가 간다", "성숙하고 우아한 감성이 아름답다", "섬세함에 큰 위로를 받는다"는 공감 어린 반응이 줄을 이었다. 사진 속 민하의 고즈넉한 분위기는 계절과 맞닿아 더욱 깊은 몰입으로 이어졌다.

 

최근 다채로운 작품과 광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민하는 변화에 집착하기보단 자신의 감성을 조심스레 쌓아가고 있다. 직접 경험한 소중함으로 진심을 공유하며, 배우로서 쌓아올린 신뢰와 공감이 한층 단단하게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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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설화수시크릿하우스#자음생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