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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령 초음파 속 기적”…2년 만에 엄마 된다→팬들 눈물의 축하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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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령 초음파 속 기적”…2년 만에 엄마 된다→팬들 눈물의 축하 가득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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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박가령이 두 손으로 아끼듯 안고 온 소식이 많은 이들의 가슴에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배우 박가령이 오랜 기다림 끝에 새 생명을 품으며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작은 초음파 사진에서부터 시작된 이 기적은 그의 목소리와 함께 봄 햇살처럼 조용히 팬들에게 전해졌다.  

 

박가령은 고요하고 은은한 기쁨을 자연스레 드러내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많이 놀랐죠? 저도 놀랐어요"라는 담백한 고백은 수많은 응원과 축복의 메시지로 이어지며 더욱 커다란 울림을 만들었다. 결혼 2년 만에 맞은 이 겹경사는 박가령의 삶에 새로운 의미와 색채를 더했다. 그는 "벌써 하트를 하고 있는 아가"라며 사랑스러운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벅찬 기쁨 담았다”…박가령, 2년만에 엄마 된다→따스한 응원 봇물
“벅찬 기쁨 담았다”…박가령, 2년만에 엄마 된다→따스한 응원 봇물

박가령의 남편은 어린 시절부터 곁을 지켜온 초등학교 동창이자, 현재 IT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미국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고, 유튜브 채널 ‘미국희’를 통해 특별한 일상과 가족의 기록을 나누며 진솔하게 팬들과 소통해왔다. 삶의 귀한 조각들이 하나 둘 ‘미국희’ 속 영상과 그들의 목소리에 녹아든다.  

 

김혜수와 김태희의 아역으로 대중 곁에 다가섰던 박가령은 배우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골 때리는 그녀들’ FC 불나방 멤버로 다양한 모습도 선보여왔다. 그녀의 인생이 한 겹 더 깊어진 이날, 팬들은 댓글과 메시지로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을 전하며 특별한 연대감을 느꼈다.  

 

시간의 흐름 속 사랑과 생명의 의미를 다시 품게 된 박가령은 앞으로 다가올 가족의 서사와 따스한 일상을 유튜브 채널 ‘미국희’ 등을 통해 더욱 다채롭게 전할 예정이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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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령#미국희#골때리는그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