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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차은우 첫 만남…코믹 여행길 달군 우정→숨겨진 의외의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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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차은우 첫 만남…코믹 여행길 달군 우정→숨겨진 의외의 폭소”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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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뛰놀던 소년의 시선이 훌쩍 자란 어른의 웃음이 돼 돌아왔다. 배우 강하늘과 차은우가 한 스크린에서 펼치는 첫 코믹 어드벤처 ‘퍼스트 라이드’가 10월 29일 관객들을 찾아오며 새 웃음의 계절을 알렸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다섯 친구가 첫 해외여행을 떠난다는 단순한 설정 속에, 짙은 우정과 의외의 사건들이 어우러져 한 편의 청춘 드라마로 완성됐다.

 

강하늘은 집착이 성격 깊은 태정 역을 통해 속 깊은 고민과 동시에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차은우는 ‘잘생긴 놈’ 연민으로 태정 옆에서 또 다른 빛을 더한다. 누군가에겐 전혀 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꿈에 도전하는 방구석 DJ 역할에서, 차은우 특유의 순수함이 스크린에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여기에 김영광의 해맑은 도진, 강영석의 엉뚱한 금복, 한선화의 꿈 많은 옥심까지 각자의 사연과 개성이 극의 활기를 더한다.

배우 강하늘 인스타그램
배우 강하늘 인스타그램

‘30일’로 검증된 남대중 감독과 강하늘의 재회 역시 큰 기대를 모은다.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유머와 디테일한 캐릭터 플레이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인물의 기막힌 만남과 예측 불허의 에피소드 속에서, 코미디와 청춘물이 탄생하는 순간이 기다려진다.

 

강하늘과 차은우가 만들어낼 신선한 조합 그리고 친구들의 끈끈한 유대는 유쾌함 너머 가슴속에 오래 남는 공감을 남길 전망이다. 특별한 우정이 흐르는 ‘퍼스트 라이드’는 10월 29일 개봉해 관객의 마음에 색다른 여행길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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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차은우#퍼스트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