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 성균관대 무대 뒤 청량한 미소”…감사와 설렘이 스민 순간→팬심이 또 흔들렸다

조명이 스며든 백스테이지 기록 속, 있지 리아는 또 한 번 마음을 흔드는 존재감을 남겼다. 화이트와 그린 컬러가 어우러진 오프숄더 유니폼을 넉넉히 걸친 리아는 관객의 환호와 공연의 열기에서 한 걸음 물러나, 담담하면서도 설렘이 어린 표정으로 무대 뒤 풍경에 특별한 온도를 더했다. 공연 직전의 긴장과 무대를 마친 후의 여운, 그리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은 그 아련한 미소 끝에 오래도록 남았다.

커다랗게 새겨진 숫자와 어깨 라인을 따라 흐른 웨이브 헤어, 후프 귀걸이 등 디테일은 무대 위 아이돌만이 지닌 에너지를 완성했다. 카키와 블랙이 조화를 이룬 미니스커트와 자유로운 스타일링은 발랄함을 더했고, 리아 특유의 청량한 분위기에 성숙한 분위기까지 덧씌워졌다. 사진에 담긴 미소 하나, 헤어스타일 하나조차 팬들에게 설레임을 전했다.

무대를 마치고 자신만의 언어로 “성균관대 고마워요”라는 짤막한 메시지를 전한 리아의 인사에는 공연 후 진솔한 감회와 감사, 소중한 시간에 대한 애틋함까지 포함돼 있었다. 한마디로 팬심을 어루만진 리아의 메시지는 밤의 여운을 오래도록 이어줬고, 댓글 창 곳곳에서는 “오늘 또 한 번 설렜다”, “에너지와 미모가 빛난다”는 격려와 감동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번 성균관대학교 행사 참석과 함께 남긴 SNS 게시물을 통해 리아는 청량하고 솔직한 매력, 그리고 한층 깊어지고 성숙해진 자신감까지 보여주며 공연 전후의 풍경을 오롯이 팬들과 공유했다. 감동의 순간과 잊지 못할 에너지가 기록된 이번 무대의 여운은 리아와 팬 모두에게 아름다운 계절의 추억으로 오래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