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복고 트위스트 무대서 관객과 뜨거운 춤사위→현장 환호 속 소통 매력 폭발”

밝은 미소로 무대에 등장한 김소연은 한층 강렬한 에너지를 내뿜으며 트로트와 복고 감성을 한데 녹였다.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글로벌 대통합 특집에서 김소연은 관객들의 반가움을 이끌었고 댄스 한 판의 여운이진하게 남았다. 객석과 무대가 자연스럽게 하나로 어우러지며 살아있는 소통의 무대를 완성했다.

김소연은 정슬, 오유진과 함께 결성한 팀 ‘SOS’로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선곡했다. 무대 위 김소연은 특유의 통통 튀는 멘트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다 같이 트위스트 춰볼까요”라는 말에 관객들은 자연스러운 미소와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트위스트 춤을 따라했다. 복고풍 스타일링과 쾌활한 표정, 그리고 시원하게 터지는 가창력이 어우러져 현장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가득찼다.

팀 ‘SOS’는 선곡의 취지 그대로 엉덩이가 들썩이는 무대를 목표로 했고, 김소연은 무대 매너와 남다른 매력으로 그 분위기를 완성했다. 무대 아래 관객들은 가사에 맞추어 어깨를 들썩였고, 김소연의 깜찍한 애교와 밝은 리액션은 무대를 한층 산뜻하게 만들었다. 이 날만큼은 무대와 객석간의 경계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모두가 하나 돼 음악과 댄스에 몰입했다.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의 글로벌 대통합 특집은 국내외 출연진 각자의 에너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현장이었다. 김소연은 특유의 활기 넘치는 리액션과 팀원들과의 호흡으로, 현장의 무드를 끌어올려 트로트 무대의 새로운 매력을 증명했다. 무엇보다 복고풍 무드와 모던함을 동시에 장착한 김소연의 퍼포먼스는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을 전했다.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보컬 실력과 무대 매너를 앞세워 TOP7에 올랐으며, 꾸준한 방송과 콘텐츠 활동을 통해 비타민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김소연은 자신만의 활기와 감성으로 더 많은 무대와 색다른 교감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김소연이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들과 소통한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글로벌 대통합 특집은 지난 23일 TV CHOSUN을 통해 시청자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