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완전체 포옹”…15년 우정의 따스함→팬들 행복한 눈물
서로를 꼭 끌어안은 걸스데이의 미소 너머에는 15년 세월이 덧입혀진 진한 우정이 고스란히 스며들었다. 민아, 유라, 혜리, 소진이 함께한 완전체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오래도록 간직한 사랑과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는 듯했다. 소셜미디어에 올려진 네 사람의 다정한 모습과 환한 표정은 그간의 시간 위에서 한층 깊어진 유대를 보여주며, 더욱 큰 울림을 안겼다.
특히 흰색 원피스로 청초함을 강조한 민아와,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기대 선 멤버들의 포즈는 팀의 정체성인 밝음과 진심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네 명 모두는 카메라를 향해 변함 없는 미소를 건네, 오랜 시간 함께해온 팀의 힘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팬들은 완전체의 귀환에 "여전히 아름답다", "함께여서 고맙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각자의 자리에서 보내온 네 사람을 뜨겁게 응원했다.

걸스데이는 2010년 데뷔 이후 각자의 길을 묵묵히 걸으면서도 팀명 아래 모일 때마다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들을 안겼다. 최근에는 혜리의 유튜브를 통해 네 사람이 함께 15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을 촬영하며 추억과 기쁨을 나눴고, 팬들에게 시원한 위로를 전했다. 민아가 배우 온주완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또 한 번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한 것도 멤버들은 따스한 응원과 격려로 함께했다.
네 멤버 모두 성장의 순간마다 팬들에게 보내온 진심을 다시금 확인시키는 15주년이었다. 따로 또 같이 빛나는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인연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완전체의 사진이 남긴 뭉클함은 팬들에게 '함께한다'는 약속이 다시 태어난 순간으로 남았다.
걸스데이의 15주년 모임 영상은 최근 혜리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됐으며, 민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완전체 사진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깊은 감사와 새로운 기대를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