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영상에 어깨 으쓱”…남보라, 축복 가득 결혼식→’톡파원25시’ 진심 스포일러

밝은 미소로 가득했던 남보라의 ‘톡파원25시’ 출연은 따뜻한 고백과 여행의 즐거움 모두를 선물해줬다. 남보라는 이찬원의 진심 어린 축하 영상에 힘입어 자신의 결혼식장이 특별한 감동으로 물들었다고 털어놓았다. 반가움과 설렘이 가득한 그날, 이찬원의 팬들 사이에서 ‘찬또배기’의 존재감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톡파원25시’의 랜선 여행에서는 중국 청두, 몬테네그로, 로마 그리고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졌다. 남보라는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밝히는 한편, 이찬원이 특별히 전한 축하 메시지에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남보라의 말에 따르면, 온 하객들의 이목을 끌 만큼 이찬원의 이름 석 자는 남다른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그녀는 “찬원 씨가 성심성의껏 보내준 영상 덕분에 온 하객들 분위기가 뜨거웠다. 어깨가 으쓱했다”고 미소를 전했다.

이날 방송의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중국 청두의 상징적 장소 판다 번식 연구 기지가 소개돼 1200만 명의 방문자가 다녀간 인기 명소의 저력을 보여줬다. 출연진은 판다계의 슈퍼스타 허화를 직접 마주하고 연신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러산에선 동방불도와 기념비적 동방와불상, 세계 최대 석조 불상인 러산대불이 어우러진 장엄함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찬원 역시 러산대불과 마주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발칸반도의 숨은 진주, 몬테네그로에서는 코토르만의 환상적인 전경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마물라 요새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전현무는 코토르만의 경이로운 풍경을 두고 “배경이 너무 비현실적이다”라며 연신 감탄을 표했다. 로브첸 국립공원에서는 화려한 금빛 타일의 천장과 위엄 있는 영묘, 드넓게 펼쳐진 파노라마 뷰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50유로로 즐기는 합리적인 파리 여행 노하우와, 이탈리아 로마의 숨은 명소 소개까지 다채로운 랜선 여행 코스가 흥겨움과 정보를 동시에 채워준다. JTBC ‘톡파원25시’는 이 모든 이야기를 오는 21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