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팬미팅 ‘OPENING’ 티켓 쏟아진 기대감→뜨거운 손끝 경쟁 예고”

환한 미소로 여름의 시작을 알린 박지훈이 다시 한 번 팬심의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배우와 가수, 두 얼굴 모두를 사랑받는 박지훈이 새롭게 준비한 팬미팅 ‘OPENING’의 티켓 예매가 오늘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시작된다. 긴 시간 함께한 팬들에게는 일종의 축제와도 같은 이번 만남이 한여름 밤 기대되는 순간을 따뜻하게 수놓는다.

박지훈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오는 12일 오후 7시 팬미팅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한층 깊어진 연기 스펙트럼은 물론, 최근 드라마 ‘약한영웅2’의 열풍에 힘입은 성숙한 존재감을 더욱 가까이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88,000원으로 결정되며, 전 좌석 동시 오픈과 동시에 팬들의 치열한 클릭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2006년 아역 연기자로 출발한 박지훈은 ‘주몽’과 ‘왕과 나’, 그리고 ‘일지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후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워너원으로 데뷔해 대중의 폭발적 사랑을 받았고, 솔로 가수로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꾸준히 쌓아왔다. 2023년 4월 미니 7집 ‘Blank or Black’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데 이어,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환상연가’ 등 드라마에서 깊은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약한영웅 Class 1’ 이어 최근 ‘약한영웅 Class 2’의 흥행과 더불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남우상, 2024 KBS 연기대상 우수상까지 차곡차곡 이름을 올린 박지훈은 차기작 ‘왕과 사는 남자’까지 준비하며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지훈의 뜨거운 무대와 진심 어린 소통이 예고된 팬미팅 ‘OPENING’은 12일 저녁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