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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윤 초가을 테니스장 미소”…생생한 옐로우룩에 기분까지 맑아진다→팬심 흔든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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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윤 초가을 테니스장 미소”…생생한 옐로우룩에 기분까지 맑아진다→팬심 흔든 순간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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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햇살과 바람이 테니스장을 감싸안은 어느 오후, 손성윤이 노란빛 드레스를 입고 유쾌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해맑은 포즈와 자유로운 움직임마다 그의 생기가 가득 밴 장면이 연이어 포착됐다. 소녀 같은 웃음, 그리고 운동화를 신은 활기찬 스포츠룩에 테니스 라켓과 스피커 소품이 더해져 경쾌한 에너지가 화면 밖까지 번져나갔다.

 

‘LET’S PLAY TENNIS!’라는 문구 아래, 손성윤은 대형 스피커 모형을 품에 안고 테니스 코트의 움직임과 분위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이끌었다. 일상의 순간을 닮은 자연스러운 표정에서 팬들은 손성윤 특유의 건강함과 솔직함, 그리고 가을의 리듬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하얀 모자와 테니스 원피스, 헤드폰 등 매치 아이템들은 배우의 쾌활함을 한껏 끌어올리는 포인트가 됐다.

배우 손성윤 인스타그램
배우 손성윤 인스타그램

손성윤은 사진과 함께 “즐겁게 테니스치고 레슨받고 스피커도 따라오는 즐거운 하루. 쪼꼬만 스피커인데 음향 너무 부드러워서 괜히 행복하쟈나”라며, 운동과 음악이 만들어준 더블 힐링을 진솔하게 전했다. 재치 어린 어투와 감춰지지 않는 밝은 미소 속에서 손성윤만의 라이프스타일과 내면의 생기가 한층 또렷하게 드러났다.

 

팬들 역시 손성윤의 테니스장 일상에 “역시 건강미 넘친다”, “일상이 힐링이다”, “밝은 에너지 덕분에 덩달아 힘이 난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최근 드라마와 화보에서 차분하고 담백한 모습을 주로 보여주던 손성윤이 이번에는 운동의 생동감, 음악의 즐거움, 솔직한 소감을 더해 신선한 계절 변화를 선보인 모습이다.

 

손성윤의 초가을 테니스장은 새로운 에너지와 소소한 행복으로 채워진 하루였다. 자연이 주는 여유와 스피커가 선사한 음악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일상,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생생한 미소가 팬들에게도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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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윤#테니스#스피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