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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올화이트 카리스마”…불후의명곡 뒤 무대→현장 울린 품격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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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올화이트 카리스마”…불후의명곡 뒤 무대→현장 울린 품격의 순간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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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의 환한 미소와 올화이트 슈트 차림이 무대와 객석 사이 새로운 온기를 불어넣었다. 클래식한 아름다움과 젊은 에너지가 동시에 흐른 불후의명곡 무대 뒤, 손태진은 포토월 앞에서 잔잔한 자신감을 보이며 감동의 순간을 남겼다. 옐로이시 브라운 조끼와 황금빛 넥타이, 크림 컬러의 빈틈없는 슈트 스타일링은 그의 세련된 취향을 고스란히 담아냈고, ‘2025 왕중왕전’이 적힌 팻말을 든 손끝에서는 각별한 무대에 대한 애정이 묻어났다.

 

눈길을 끄는 건 단순한 화려함이 아니었다. 손태진은 방송 무대를 마치자마자 “불후의 명곡 1부 완료. 미인 그 자체였던 진진남매의 무대. 이쯤에서 솜솜의 미남 모먼트도 안 볼 수 없죠”라며 짧지만 깊은 소감을 전했다. 직접 남긴 말에는 출연의 자부심과 무대에 대한 감사가 고스란히 스며들었다. 그는 웃음과 설렘, 여운을 동시에 남기며 무대 위에서의 아우라와 무대 뒤 우아함까지 모두 갖춘 모습을 인증했다.

솜솜클라우드
솜솜클라우드

팬들 역시 손태진을 향해 뜨거운 응원을 전했다. “황홀하고 소름 돋는 최고의 무대였다”, “브로드웨이 같은 무대, 최고였어요”, “전설의 무대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벅찬 감상평이 줄을 이으며 감정의 파도가 전해졌다. 손태진의 음악과 스타일, 진심이 담긴 태도는 보는 이들에게 오래도록 여운을 남겼다.

 

최근 라디오 DJ로도 맹활약하며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손태진은 이번 불후의명곡 무대를 통해 특별한 카리스마와 예술적 깊이를 모두 보여줬다는 평이다. 무대와 무대 밖, 두 얼굴의 손태진은 앞으로 선보일 음악적 행보마저 기대하게 만들었다. 불후의명곡의 풍성한 무대는 여전히 팬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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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불후의명곡#솜솜클라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