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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 키링 소장 욕구 폭발”…시그니처 멘트→굿즈 한정 열기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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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 키링 소장 욕구 폭발”…시그니처 멘트→굿즈 한정 열기 번졌다

이도윤 기자
입력

따사로운 시그니처 멘트가 담긴 키링을 바라보던 팬들의 마음에 짙은 소속감이 퍼졌다. ‘용감한 형사들’이 E채널 유튜브 스토어를 통해 공식 굿즈를 선보이며, 팬덤의 애정을 다시금 확인한 순간이었다.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왜 그랬답니까”, “죗값은요” 같은 멘트들은 작은 굿즈로 다시 태어나 오랜 시청자들에게 각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이번에 공개된 굿즈는 ‘용감’이라는 단어가 새겨진 키캡과 키링, 로고 각인 스탠리 텀블러 컵, 범죄예방 문구 7종의 키링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 중에서도 MC들이 프로그램에서 남긴 명대사가 오롯이 담긴 키링이 특히 큰 호응을 받았다. 팬들은 커뮤니티와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키링은 찐팬이니 무조건 갖고 싶다”, “일상에서 범죄예방 메시지를 늘 곁에 둘 수 있어 든든하다”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했다. 이미 디자인 선공개 및 이벤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바, 굿즈 출시에 대한 기대치 역시 높았다.

“용감한 형사들 굿즈 열풍”…대표 멘트 담은 키링→시청자 공감 쏟아졌다
“용감한 형사들 굿즈 열풍”…대표 멘트 담은 키링→시청자 공감 쏟아졌다

‘용감한 형사들’은 실제 형사들이 출연해 실제 사건에서 체득한 수사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해온 범죄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회 각계각층에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며, 마니아층은 물론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팬덤의 두터움이 공식 굿즈 탄생의 이면에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온 프로그램의 실질적 가치 역시 다시 한 번 조명됐다.

 

디지털 스핀오프 ‘형수다’ 시즌2까지 제작이 이어지면서 ‘용감한 형사들’은 매체와 플랫폼을 넘나드는 시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 최근에는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청 감사장을 수상하며 사회적 영향력까지 입증했다. 그 여운이 온라인 채널로 확산돼, 팬들은 굿즈 소장에 머물지 않고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범죄예방 메시지 확산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다.

 

‘용감한 형사들’ 공식 굿즈는 현재 E채널 유튜브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용감한 형사들4’로 만나볼 수 있으며, 넷플릭스와 티빙, 웨이브 등 다양한 OTT를 통해서도 형사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실시간 프로그램 영상과 굿즈 소식이 공개돼 시청자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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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사들#키링#범죄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