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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미유 초여름 소녀로 환생”…붓기 벗어난 순간→문래동에 희망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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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미유 초여름 소녀로 환생”…붓기 벗어난 순간→문래동에 희망 번진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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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햇살이 교차하는 초여름, 보라미유가 문래동 골목에서 남긴 청초한 순간이 팬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물들였다. 오랜만에 반갑게 마주한 그녀의 얼굴에는 붓기나 멍 없이 빛나는 미소가 번졌고, 거리의 평범한 풍경마저 소녀 감성으로 새롭게 물들였다. 모처럼 ‘완전히 회복된’ 일상, 보라미유는 가볍고 환한 표정으로 초여름 햇살처럼 맑은 기운을 전했다.

 

보라미유는 무심한 듯 자연스럽게 흐른 머리카락에 화이트 그래픽 티셔츠, 연한 회색 프릴 스커트, 라벤더빛 숄더백, 그리고 길게 올라오는 버클 부츠로 소녀의 청량한 멋을 표현했다. 그녀의 손목 위 머리끈, 조그만 타투, 자연스러운 포즈는 자유롭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거리의 선명한 오렌지빛 꽃, 소박한 화분과 오래된 시멘트 담, 주황색 신호 콘 등 배경의 사물들까지도 한 장면의 따사로운 그림처럼 이어졌다.

“붓기 없는 하루의 선물”…보라미유, 초여름 거리→청량한 소녀 감성
“붓기 없는 하루의 선물”…보라미유, 초여름 거리→청량한 소녀 감성

보라미유는 “문래동.zip 관리하러 손유나 갔다가 문래동 달려가기.. 멍도 붓기도 없어서 최고ㅜㅜ”라고 전했다. 익숙한 일상 한가운데서 완전히 건강을 되찾았다는 소박한 행복과, 돌아온 평범한 하루의 소중함이 그대로 묻어났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몸이 나아졌다니 다행이다”, “꽃과 함께 빛난다”, “여유 있는 모습에 위로 받는다” 등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진한 공감대를 펼쳤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붓기와 멍으로부터 자유로워진 보라미유의 맑은 미소는 많은 이들에게 작은 행복, 회복의 용기를 건넸다.

 

최근 보라미유는 특별한 꾸밈 없이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건강과 소녀 감성을 전하고 있다. 그녀가 보내온 초여름의 평온한 한때는 일상의 위로이자, 내일로 건너가는 희망의 작은 징검다리로 남았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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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미유#문래동#소녀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