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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과 광복 전설들, 감동의 무대 소환”...불후의 명곡, 시대를 노래하다→뜨거운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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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과 광복 전설들, 감동의 무대 소환”...불후의 명곡, 시대를 노래하다→뜨거운 여운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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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조명이 비춘 무대 위, 이찬원이 따스한 눈빛과 여유로운 미소로 방송의 문을 연다. ‘불후의 명곡’만의 정제된 기운 아래, 김용임부터 김범룡, 진성, 설운도, 현숙 그리고 배일호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름들이 각자의 전설을 품고 무대에 섰다. 광복의 기쁨과 아픔, 희망이 교차하는 이 자리는 시대를 관통한 우리 가요의 모든 서사를 오롯이 담아, 시청자에게는 특별한 여운을 남긴다.

 

이번 ‘불후의 명곡’은 빼앗긴 주권을 되찾은 뒤 맞이한 80주년 광복을 기념해, 세월의 무게와 민족의 혼이 녹아든 전설적 명곡이 한데 모였다. 트로트 여제 김용임이 ‘귀국선’으로 광복의 환희를 댄스에 실었고, 언제나 따뜻한 오빠였던 김범룡은 직접 기타 연주로 노래하는 ‘터’로 국민 가요의 품격을 보여준다. 이어 배일호의 ‘굳세어라 금순아’는 시대의 응원가로, 지난날 힘겨웠던 민초들에게 희망의 등불을 밝혀주며, 진성의 ‘한 오백 년’은 독보적인 감성으로 모두의 마음을 울린다.

'최상의 예능으로 최고의 예능을 펼치는 명품 MC' 이찬원, '불후의 명곡' 광복 80년 전설의 노래 편
'최상의 예능으로 최고의 예능을 펼치는 명품 MC' 이찬원, '불후의 명곡' 광복 80년 전설의 노래 편

설운도는 한결같은 목소리로 ‘아름다운 강산’을 부르며 광복의 감격과 대한민국 팔도강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국민 효녀로 사랑받는 현숙이 선사하는 ‘울릉도 트위스트’는 특별한 에너지로 이번 무대에 신명을 더한다. 각 참가자 모두, 세월을 관통해온 253년 차 가요 인생의 발자취를 명곡에 담아 관객과 시청자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불후의 명곡, 그 중에서도 ‘광복 80년, 전설의 노래’ 편은 추억과 감동, 그리고 희망을 노래하는 스페셜한 한판 승부로 기억될 전망이다. 시대의 노래와 역사를 되새기며, 다양한 음악 색채와 감동을 나누는 이번 무대는 오는 8월 16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을 통해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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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불후의명곡#광복8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