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Everything’, 황홀한 무대 압도”…장충체육관을 뒤흔든 완전체 귀환→사랑의 감정 폭발
포레스텔라가 신곡 ‘Everything’을 통해 사랑의 감정을 황홀하게 노래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으로 구성된 포레스텔라는 각각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폭넓은 감정을 투명하게 쌓아 올렸다. 팝 오케스트라 장르라는 틀 안에서 우주를 헤매다 오로라를 만난 순간처럼 벅찬 설렘과 환상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Everything’은 시네마틱한 사운드와 환상적 블렌딩, 그리고 깊은 로맨틱함이 한 데 어우러진 곡으로 완성됐다. 네 멤버의 목소리가 조화롭게 흐르며, 무한한 우주와 오로라가 지닌 신비로움이 음악을 통해 한 폭의 영상처럼 펼쳐졌다. 무엇보다 포레스텔라가 지닌 고유의 감성과 장르적 스펙트럼이 기존 팬뿐만 아니라 새로운 이들에게도 진한 여운을 남겼다.

포레스텔라의 열기는 무대 위에서도 이어진다. 오는 26일과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될 전국투어 콘서트 ‘THE WAVE’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일반석에 이어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다. 고우림의 전역 이후 네 명 완전체로 다시 선 무대인 만큼, 신곡 ‘Everything’을 비롯한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 아래 XR 기술이 더해진 창의적 연출로 K-크로스오버의 새로운 정점을 선사할 계획이다. 포레스텔라는 ‘THE WAVE’ 투어를 통해 한층 확장된 무대와 감정으로 관객과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며, 앞으로도 국내외 크로스오버 대표 그룹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