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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무쇠소녀단 만남에 폭발한 웃음”…유이·금새록·김지훈, 입담 폭주→딘딘 가족 대결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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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무쇠소녀단 만남에 폭발한 웃음”…유이·금새록·김지훈, 입담 폭주→딘딘 가족 대결 긴장감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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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금새록, 김지훈, 딘딘이 무대를 가득 채운 ‘놀라운 토요일’은 밝은 웃음으로 문을 열었지만 이내 솔직한 폭로와 몰아치는 반전 에피소드로 토요일 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유이가 ‘무쇠소녀단2’ 단장 김동현과의 남다른 인연과 이제는 거리낌 없는 유쾌한 입담을 드러내자, 출연진 사이에는 경쟁 아닌 또 다른 긴장감이 피어올랐다. 밝게 시작한 유이의 이야기가 점차 모두의 진심 어린 리액션과 응원으로 깊어지며 시청자에게 색다른 감동을 남겼다.

 

첫 ‘놀토’ 출연인 금새록은 수줍은 일상과 달리 선글라스를 낀 순간 매혹적으로 변신하며 녹화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금새록이 한해를 진심으로 존경한다고 전하자 출연진들은 즉석에서 뜨거운 토론을 이어가 현장은 활기가 넘쳤다. 김지훈은 국가대표 복싱선수 출신 코치답게 날렵한 포스를 뽐냈지만, 힌트 게임에서는 인간적인 허술함을 숨기지 못하며 특유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제자들을 향한 멘탈 관리와 코치 역할 속에서도 엉뚱한 순간을 연출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반전의 무쇠소녀단”…유이·금새록·김지훈, ‘놀라운 토요일’ 웃음 폭격→딘딘 가족 케미 폭발 / CJENM
“반전의 무쇠소녀단”…유이·금새록·김지훈, ‘놀라운 토요일’ 웃음 폭격→딘딘 가족 케미 폭발 / CJENM

딘딘은 ‘놀토’ 가족다운 정감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출연진 사이에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즉흥적으로 내뱉은 “문세윤은 ‘1박2일’에서는 엄석대 같다”는 대사는 모두를 놀라게 하며 예측 불허의 에피소드를 예감하게 했다. 받아쓰기 코너에서는 유이와 금새록이 복싱 열정을 끌어올렸고, 김지훈이 코치답게 멘탈까지 챙기며 도전정신을 뽐냈다. 대결의 긴장과 웃음이 한 데 어우러진 순간이었다.

 

또한 ‘A.I.야 그림 그려줘’라는 새로운 간식 게임에서는 도레미 멤버들이 한껏 기대감에 들떴고, 신동엽이 순간적으로 느낀 소외감 역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운동인들의 자존심을 건 승부와 예측 불허의 난전 속에서 몰입도는 끊임없이 높아졌다. 모든 출연자가 뿜어내는 유쾌한 케미와 예리한 입담이 따뜻하지만 짜릿한 긴장감으로 이어졌다.

 

한여름 무더위를 잠시 잊게 한 ‘놀라운 토요일’은 유이, 금새록, 김지훈, 딘딘의 강렬한 시너지로 시청자 모두에게 특별한 토요일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다양한 게임과 매 순간 터지는 입담, 예측 불허의 대결 구도로 이번 방송은 오랫동안 진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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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놀라운토요일#딘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