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전자 0.54% 하락”…장중 약보합, 코스피 44위 시총 유지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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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가가 11월 13일 오전 장중 0.54% 하락하며 92,400원을 기록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 기준 LG전자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00원 내린 가격에서 거래됐다. 개장가는 92,900원이었으며, 같은 가격에서 장중 고점을 달성한 뒤 최저 91,800원까지 떨어졌다. 변동폭은 1,100원으로 집계됐다.
LG전자는 동일 업종 등락률 -0.57%와 유사한 하락 흐름을 보였으며, 시가총액은 15조 344억 원으로 코스피 전체 44위 자리를 유지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22.66배로, 동일 업종 평균인 28.58배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외국인 소진율은 31.64%로 파악됐다.

이날 10시 8분까지의 누적 거래량은 59,637주, 거래대금은 55억 9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종목별 실적과 업종 평균 대비 밸류에이션 수준, 외국인 투자 동향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증시가 대외 불확실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종목별 변동성을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적 안정성과 주가수익비율, 외국인 비중 변화 역시 기존 투자 전략에 반영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향후 LG전자 및 코스피 업종 전반의 흐름은 글로벌 지표, 국내외 수급 동향 등 다양한 변수에 좌우될 전망이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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