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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혁진 타로에 빠진 순간”…덕질과 긍정 예감이 춤추는 주간→새로운 기회 문턱에서 설렌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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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혁진 타로에 빠진 순간”…덕질과 긍정 예감이 춤추는 주간→새로운 기회 문턱에서 설렌 시선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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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가 흩날리는 테이블 위, 추혁진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신비로운 분위기가 뒤섞였다. 미스터트롯 시리즈 무대에서 노래와 퍼포먼스로 대중을 매혹시켰던 추혁진이 이번에는 ‘My Starot’ 코너를 통해 팬들과 또 다른 소통을 시작했다. ‘덕질’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일상에 찾아오는 소소한 기쁨과 기대를 전하는 긍정 타로는, 잠시나마 지쳐 있던 마음에 따스한 위로를 불어넣었다.

 

MZ세대가 일상을 버티는 힘이기도 한 타로 뽑기는, 추혁진 앞에서 한층 생생한 설렘으로 부유했다. “일주일 동안 일어날 좋은 일”, “하늘이 도와주는 좋은 일”, “조만간 듣게 될 기쁜 소식” 등, 어쩌면 큰 뜻 없이 지나갈 수 있는 작은 기대들에 대한 재치 있고 따뜻한 조언이 그의 목소리로 포장돼 한결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특히 ‘화천대유’ 소유의 소울 주역 카드는 공동의 성과를, ‘LEO 사자자리’ 소울스타 카드는 솔직한 자신감과 주도성을 강조했다.

추혁진 / 인스타그램
추혁진 / 인스타그램

현실과 마음의 파도는 때때로 추혁진에게도 미련, 공허함이라는 이름으로 번졌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스스로를 믿고 각자의 자리에서 당당히 나설 것을 강조한다. “OPPORTUNITY”라는 오라클 카드가 시사하듯, 긍정적 성장과 새로운 확장은 이미 곁에 와 있다. 직업, 집, 또는 로맨스 등 삶의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추혁진의 덕질사랑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따뜻하게 건네고 있다.

 

타로의 메시지에 힘입어, 팬들은 한 주를 새로운 기대와 용기로 시작할 수 있었다. 덕질과 긍정이 한데 어우러지는 ‘My Starot’ 시간은 앞으로도 추혁진이 전하는 밝은 기운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미스터트롯’ 모든 시즌을 거치며 자신만의 문화를 만들어온 추혁진의 행보는 한 줄기 빛처럼 팬들의 마음을 환하게 비추고 있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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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혁진#mystarot#미스터트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