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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값 계산만 다섯 번째”…핸썸가이즈 위태로운 웃음→후배 차태현 앞 설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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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값 계산만 다섯 번째”…핸썸가이즈 위태로운 웃음→후배 차태현 앞 설움 폭발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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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농담과 웃음이 오가는 식탁 위, 라이머의 어색한 미소가 한층 깊어졌다.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사연 많은 게스트 라이머가 또 한 번 결제를 맡는 운명에 놓이며, 선배 차태현과 후배의 묘한 서운함이 순식간에 번졌다. 연속 결제의 부담감과 가족의 걱정까지 안은 라이머, 그가 건네는 진심이 웃음 너머 뭉클함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라이머는 다시 한 번 '핸썸가이즈'를 찾았다. 이미 네 차례 단독 결제 기록을 세웠던 라이머는 "오늘만큼은 무조건 얻어 먹고 가겠다"고 다짐했으나, 버겁게 챙겨온 각오와 달리 운명의 장난은 다시 한 번 그를 시험했다. 서울 성수동으로 향한 멤버들은 색다른 미나리 곰탕 맛집을 찾아 메뉴 선정부터 생생한 현장 감상을 전했다. 라이머가 선택하지 않은 미나리 곰탕을 앞에 두고도, 퀴즈와 게임 결과는 어김없이 라이머에게 또 한 번의 결제 기회를 안겼다. 예측 불가한 상황에 출연진은 큰 웃음을 터뜨렸고, 라이머는 "후배 불러놓고 이러고 싶냐"고 선배 차태현을 겨냥했다. 차태현은 웃음을 멈추지 못해 결국 바닥에 드러누우며 녹화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tvN '핸썸가이즈' 캡처
tvN '핸썸가이즈' 캡처

라이머는 장난기 어린 투정과는 달리, "여러분이 맛있게 먹는 걸 보면 오히려 기쁘다"고 말해 남다른 선후배 간 우정을 보여줬다. "나가면서 솥뚜껑 전체가 있는지 꼭 확인하겠다"는 그의 농담까지 더해지며, 이날의 식사는 가벼운 폭소와 따뜻한 유대감이 동시에 번진 순간으로 남았다.    

 

'핸썸가이즈'는 솔직한 출연진의 친근한 분위기와 예측불가 미션, 그리고 서로를 향한 진짜 애정이 어우러져 매주 신선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8시 40분 방송을 통해 현장의 진짜 서열과 케미를 확인할 수 있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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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핸썸가이즈#차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