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뷰티풀 스트레인저스’ 뜨거운 서막→방시혁의 응원 아래 운명적 성장”

조명이 비추는 무대 한가운데 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다섯 멤버는 설렘과 자신감이 뒤섞인 눈빛으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음악의 층위가 쌓이고 시간의 흐름만큼 깊어진 서사는 새로운 성장의 챕터를 예고했다. 네 번째 정규앨범 ‘별의 장:투게더’와 함께,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다시 한 번 진솔한 서사와 도전을 시작한다.

신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를 중심으로 한 이번 앨범은 트랩 리듬의 힙합 장르를 기반으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격정적인 반주가 교차하는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상반된 사운드가 주는 심리적 여운은 멤버 개개인의 내면적 성장과 감정의 결을 음악 안에 그려낸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역시 ‘업사이드 다운 키스’, ‘고스트 걸’, ‘선데이 드라이버’, ‘댄스 위드 유’, ‘테이크 마이 하프’, ‘버드 오브 나이트’까지 8곡으로 앨범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와 슬로우 래빗의 조우는 이번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인상적으로 드러났다. 연준은 ‘업사이드 다운 키스’와 ‘고스트 걸’의 작사에 참여해 섬세한 심리를 그려냈고, 범규는 ‘테이크 마이 하프’를 프로듀싱하며 음악적 존재감을 선명히 드러냈다. 태현 역시 ‘버드 오브 나이트’의 작사와 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그룹의 목소리를 더욱 짙게 각인시켰다.

이번 작품은 ‘별의 장’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청춘의 다양한 결과 성장의 흔적을 음악에 정교하게 구현하는 한 편의 서사서다. 탄탄한 프로듀서진과 멤버들의 열정이 일렁이는 앨범 곳곳엔 한여름처럼 뜨겁고도 투명한 진심이 스며든다. 방시혁의 특별한 응원이 덧입혀진 이번 도전 속에서, 팬들은 또 한 번 새로운 시간을 마주하게 된다.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되는 가운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4집 ‘별의 장:투게더’의 타이틀곡 무대를 처음으로 컴백 쇼케이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21일 오후 6시에 앨범이 공개되며, 쇼케이스는 이날 오후 8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려 더욱 특별한 여운을 더한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새 음악과 무대를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어, 성장의 결정적 순간에 모두가 함께할 전망이다.

조명과 무대, 그리고 감정을 포개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네 번째 정규앨범으로 또 한 번 성장의 서막을 연다. 팬들의 기대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새로운 이야기는 2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와 컴백 쇼케이스,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