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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EX’ 하이라이트 전격 해부”…첫 글로벌 도전→무한 확장되는 음악적 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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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EX’ 하이라이트 전격 해부”…첫 글로벌 도전→무한 확장되는 음악적 색채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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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가 새로운 글로벌 여정의 문을 열었다. 첫 영어 앨범 ‘EX’의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이 공식 SNS를 통해 소개되면서, 그들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한층 더 넓어진 모습이 대중 앞에 펼쳐졌다. 단조로운 경계와 익숙함을 넘어선 피원하모니의 신곡 프리뷰 영상은 뮤지션과 팬 모두에게 새로운 기대와 설렘을 남겼다.

 

타이틀곡 ‘EX’는 이지 리스닝과 신스팝의 청량감을 한 데 모았다. 기존의 강렬한 퍼포먼스에 집중했던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해, 여유롭고 경쾌한 사운드 속에서 멤버 개개인의 보컬 색깔이 또렷하게 떠오른다. 반복적으로 맴도는 멜로디와 트렌디한 신스 라인이 자연스레 귀를 사로잡는다. 덕분에 기존 팬들뿐 아니라 새로운 글로벌 리스너까지도 음악 속으로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를 높였다.

“피원하모니, 첫 영어 앨범 ‘EX’로 글로벌 색채 확장”→전곡 스포일러에 기대 감돈다 / FNC엔터테인먼트
“피원하모니, 첫 영어 앨범 ‘EX’로 글로벌 색채 확장”→전곡 스포일러에 기대 감돈다 / FNC엔터테인먼트

앨범 수록곡들은 각기 다른 장르로 구성돼 듣는 이의 감각을 자극한다. 몽환적인 사운드와 비트가 어우러진 팝 록 ‘Dancing Queen’, 90년대 감성의 R&B 넘버 ‘Stupid Brain’, 흥겨운 EDM 스타일의 ‘Night Of My Life’까지. 한 장의 앨범에 다채로운 결이 입혀졌다. 특히 타이틀곡 ‘EX’의 스페인어 버전까지 포함돼, 단순 청취를 넘어 국경을 허무는 노랫말 속 의미의 경계마저 넓힌다.

 

이번 앨범에서 눈길을 끄는 또 하나의 포인트는 피원하모니 멤버들의 적극적인 크리에이티브 참여다.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자신들만의 자율성과 색깔을 뚜렷하게 드러낸다. 영어와 스페인어를 오가면서도 섬세하게 다듬은 곡들은 이들의 저력과 글로벌 시장을 향한 진지한 태도를 동시에 보여준다. 음악적 역량과 새로운 시도가 조화를 이뤄 차별화된 존재감을 드러낸 셈이다.

 

피원하모니의 첫 영어 앨범 ‘EX’에는 총 5곡이 담겼으며, 멤버들의 진화된 능력과 도전 정신이 동시에 녹아 있다. 음악 팬들은 단순한 한류 스타 이상으로, 국경을 뛰어넘는 음악 메신저로 거듭나는 피원하모니의 변화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EX’는 9월 26일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피원하모니가 선사할 성장과 감성의 지평 확장은 글로벌 음악 시장의 또 다른 변곡점을 예고한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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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ex#하이라이트메들리